10년 국고채 입찰이후 외국인들의 매도와 국내기관들의 일부 헷지물량이 나오면서 매도우위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기사는 16일 13시 40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특히 최근의 계속된 약세에도 기술적인 국채선물 반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매수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모습이다.
외국인들도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다소 기간조정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1.05조원의 10년 국고채 입찰은 절대금리 매력이 작용, 1.93조원이 응찰해 5.11%에 낙찰됐다. 장기투자기관들 뿐만 아니라 단기 상품계정들도 입찰에 참여해 시장 예상보다 낙찰금리가 다소 낮게 형성됐다.
은행권 관계자는 "외국인들도 숨고르기 하는 것 같아 이번주 후반으로 갈수록 수급은 괜찮을 듯 하다"며 "자가에 대한 가격메릿도 생길 수 있어 적극적인 추격매수는 아니더라도 서서히 심리가 살아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16일 오후장 후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6호)은 전일민평보다 0.01%포인트 오른 4.98%,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7-1호)은 전일민평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5.00%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6틱 상승한 108.19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심리가 전주 보다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분위기가 생각보다 좋지 못해 매수를 이끌기에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며 "막판에 숏커버링이 들어오면서 반등을 주면 다행일 텐데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스럽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