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고용지표 호조로 인한 달러화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미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는 6주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주말 있을 G7회담을 앞두고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 달러화는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 대부분의 통화에 강세를 나타냄. 시장은 수요일 발표될 3월 FOMC 의사록과 주말 있을 G7 회담에 주목하며 새로운 재료 탐색에 나서고 있음. 달러/엔은 119.38엔까지 상승한 후 119.31엔에, 유로/달러는 1.3339달러까지 하락한 후 1.3355달러에 마감.
- 전일 재경부는 엔/원 현물 시장 재개설을 포기하고 선물 거래를 활성화시키기로 결정. 사실 크로스 거래는 주요 통화인 유로화나 엔을 대상으로는 가능하나 국제 통화가 원화에는 시기 상조. 현재 KRX에는 엔/원 선물 시장이 2006년 5월 개설돼 지속적으로 거래량이 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는 해외 투자 유행으로 인한 헤지 거래가 대부분으로 스펙 거래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음. 엔 선물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홍보와 유동성 확보를 위한 당국과 시장의 노력이 필요.
-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약화와 세계 증시의 강세로 안전 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캐리 트레이딩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음. 이러한 가운데 달러/엔은 박스권 상단에 위치하고 있으나 G7회담 등을 앞두고 120엔 선에서 추가 상승이 제한되고 있음. 이러한 글로벌 달러 강세는 일본을 제외한 여타 주요국들의 금리인상 분위기 속에서 추가 랠리는 쉽지 않아 보임. 금일은 BOJ금리결정과 미 레드북,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대기.
- 전일 국내 증시는 1500을 돌파하면서 최고치를 경신했고, 우리 증시뿐 아니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동반 강세가 이어지고 있음.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세도 5영업일 연속 이어지고 있어 환시에 강한 하락 압력을 가할 것.
- 금주 외환은행 (11일, 4969억원) , KT&G(13일, 1949억원), 현대중공업(420억원) 등 약 2조원 가량의 외국인 주식 배당이 예정돼 있음.
- 상승 모멘텀 부재 속에 추가 상승도 여의치 않으나, 글로벌 달러 강세, 개입 경계감, 결제수요 등으로 하방 경직성도 강한 모습. 금일도 전일과 비슷한 범위의 930원대 초중반 흐름 기대됨.
- NDF종가: 932.20/933원 H-933.50 L-932.00
- 예상범위: 930원~935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