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셀에 정통한 바이오벤처업계 고위 관계자는 5일 '세계최고 항체 인간화 기술 개발설'과 관련, "제넥셀이 동물항체를 97% 부분을 사람 아미노산 서열로 바꿀 수 있는 동물항체 인간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5일 오전 10시 25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지금까지 동물 항체를 인간화 하는 기술은 미국 프로테인디자인랩(이하 'PDL사') 사의 'CDR-그라프팅'기술이 유일한 것이었다.
이 때문에 제넨텍, 노바티스, 로쉬를 비롯한 세계의 모든 제약회사들이 인간화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해서 PDL사에 막대한 기술료를 지불하고 'CDR-그라프팅' 기술을 사용해 왔다.
이로 인해 현재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PDL사는 시가 총액이 3조원을 넘나들고 있다.
이 관계자는 "PDL사의 'CDR-그라프팅'기술은 항체의 약 80% 부분을 사람 것으로 바꿀 수 있는 데 반해서 제넥셀의 기술로는 97% 부분을 사람 아미노산 서열로 바꿀 수 있다"며 "이는 'SDR-그라프팅'은 동물항체를 거의 완벽하게 사람 것으로 바꿈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넥셀은 '항체 인간화 기술'을 한국과 중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으며 현재 캐나다와 호주, 유럽, 미국 등에서도 특허 승인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