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은 4일 공시를 통해 장하성 펀드가 지난달 29일 2만9770주를 장내매수, 기존 보유지분 44만3701주를 합해 지분율이 5.12%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장하성 펀드는 기존 동원개발 보유지분율이 5% 이하에 머물렀으나 이번 추가 매입으로 동원개발에 적극적인 경영참여 의지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장하성 펀드는 지난달 23일 동원개발 주총에서 동원개발 현 경영진과 법정공방을 촉발시킨 바 있다.
장하성펀드 측은 "이번 5% 지분취득 신고는 공개적으로 동원개발의 지배구조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시장에 알리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 동원개발의 책임 있는 주주로서 보다 적극적이고 분명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하성 펀드측은 지난 3일 동원개발의 정기 주주총회 증거보전 절차를 실시한 상태다.
장하성 펀드측은 이번 동원개발 주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난달 23일 열린 동원개발의 정기주총에 참석한 주주명단과 실질주주 명부, 녹음테이프, 사진, 참석주주 위임장 등을 증거로 확보, 주총 결의 취소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