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달러-원환율은 글로벌 달러화의 향방을 지켜보려는 관망 분위기속에서 930원대 중후반의 정체된 국면이 전개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수요일과 목요일에 예정된 호주 중앙은행과 영란은행의 금리회의 결과가 달러화의 단기적인 방향을 결정하는 계기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정례회의결과 호주와 영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될 경우 달러화 하락세가 좀더 이어질공산이 커 보인다.
2월 중소매 판매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호주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상황이며 내주 추가긴축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ECB의 최근 행보와 함께 영란은행도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는점에서 달러화의 추가 하락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라 판단된다.
주요국의 금리 인상추세로 엔캐리 트레이드의 재개가능성 또한 높아진 상황이라 판단된다.
전일 다소 실망스럽게 발표된 단관 보고서 내용으로 인해 BOJ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약화되었다는 측면도 엔캐리 트레이드가 재차 활기를 띨 가능성을 높이고있다.
통상 새 회계연도초에 일본내 자금들의 해외 이탈이 많다는점도 엔캐리 트레이드의 재개와 함께 달러-엔의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있다.
지금은 이같은 달러-엔환율의 상승 가능성과 그에 따른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가능성이 달러-원환율의 지지기반이 되어 줄것을 기대해 볼 수밖에 없을 듯하다.
금일 원화환율 예상변동 범위 : 935.0∼93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