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미 FOMC에 대한 경계감이 어느때 보다 고조되며 장중 거래량이 2만계약에도 미치지 못하며 관망세가 짙은 모습을 보였음.
주가 및 환율 하락, 외국인 이자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폐지 검토 등 강세 지향에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되었지만, 일단 미 FOMC 이후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자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음.
3월 FOMC는 기준 금리를 5.25%로 동결했지만, 성명서에서‘추가적인 정책 다지기’를‘향후 정책조정’이라는 표현으로 대체함으로써 연준의 스탠스가 그동안의 긴축에서 중립기조로 선회했음을 시사했음.
경기에 대한 시각도 1월 성명서에서 보여준 연착륙에 대한 확신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최근의 서브프라임 사태와 관련해 관심을 모았던 주택 경기에 대해서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 일부 안정 가능성을 제기했던 1월 성명서에서 후퇴한 모습을 보여줌.
하지만 여전히 연준의 주된 관심사가 인플레이션에 있음을 명시함으로써, 향후 금리 인하 와 관련한 단서를 발견하기는 쉽지 않았음.
다만, 경기에 대한 시각이나 통화 정책 기조를 중립으로 돌려 놓음으로써 향후 경제 진행 상황에 대해 유연한 대응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음.
FOMC이후 미 국채 수익률이 단기금리를 중심으로 크게 하락하면서 2년과 10년 수익률 역전이 정상화됐음.
다만, 미 금리가 모멘텀 측면에서 중기 추세 형성에 대한 확신은 부족해 보이는 모습으로 여전히 국내 금리의 추세적 하락에 대해서는 다소 조심스러운 접근이 요구됨.
FOMC 결과에 대한 외국인의 대응이 관건이지만, 증권사 등 3월 결산 법인의 결산일을 앞두고 수익률 관리에 따른 윈도우 드레싱이 그동안 국내 채권 시장의 계절적 특징으로 작용했던 만큼 강세 지향성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
KTB706 주거래 범위: 108.80 ~ 109.05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