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내수회복과 환율 안정 호재: 1~2월 내수판매가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해 양호하고 원/달러 및 원/엔 환율이 1월 경상수지 적자 전환 및 2월 21일 일본의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자동차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Top pick으로는 2분기부터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기아차(목표주가 16,000원)와 06년 4분기 자동차판매 부문이 6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참조: 07년 2월 28일자 기업 Brief - 4분기 자동차판매 부문 흑자전환)한 대우차판매(목표주가 33,600원)를 유지한다. 2월에 이어 미국판매가 빠르게 회복될 전망인 현대차에 대한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로 07년 PER 12배를 적용한 84,000원도 유지한다.
■ 현대모비스, 카스코와의 합병으로 만도 인수에 대한 우려 경감: 한편 지난 2월 27일 모비스의 카스코에 대한 합병 결정은 모비스가 카스코의 지분 38.3%를 인수한 05년 6월부터 상당부분 예견된 일이어서 주가에는 중립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모비스가 카스코를 인수했을 때 예상했던 효과, 다시 말해 당시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만도의 매각 협상을 견제(참조: 05년 6월 2일자 기업 Brief - 카스코 인수 중장기적 호재)하는데 일단 성공했으며, 이번 양사의 합병으로 규모가 커서 인수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만도 인수에 대한 우려가 크게 줄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모비스가 모듈업체에서 전장품을 시작으로 일괄적인 brake system 및 조향시스템 등 부품제조 부문을 보다 강화함으로써 현재의 만도 역할까지도 수행하려는 의도여서 동사의 성장성이 증폭될 전망이다. 이에 ‘장기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110,000원(07년 목표 PER 12배 적용)을 유지한다.
■ GM대우 판매 강세 지속: 2월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6% 감소한 382,527대를 기록했으나 설 연휴로 영업일수가 06년 2월 20일에서 18일로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부진했으나 GM대우, 쌍용차, 르노삼성은 강세를 시현했다. 현대차의 총 판매는 191,231대로 5.9%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신형 Avante의 판매 강세(3개월 연속 내수판매 1위)에도 불구하고 4.5% 감소한 43,458대를 기록했고, 수출도 6.3% 감소한 147,773대를 시현했다. 기아차의 내수판매는 신형 Carens(3,419대 vs 06년 2월 502대)와 신형 Opirus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0.4% 소폭 감소했지만, 수출은 HM 생산을 위한 라인 공사로 Sorento 생산이 차질을 빚으면서 13%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다. GM대우의 내수는 06년 7월 출시한 Winstorm 효과와 TOSCA의 판매 호조로 17% 증가했으며 수출도 32.2% 증가하는 강세를 유지해 총 판매는 29.5% 증가했다. 쌍용차의 내수판매는 Actyon Sports 효과(06년 5월 출시)로 18.3% 증가했으며 수출도 13.8% 증가해 총 판매는 15.8% 증가하는 회복세가 지속되었다.
[한국증권 서성문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