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 조용찬 수석연구원의 중국 동향 보고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며칠 전에 중국인민은행이 지준률을 0.5%P 인상해, 법정지급준비금율은 10%에 달함. 이번 인상은 1월 은행대출이 과도하게 늘어난 것과 설 전에 풀린 시중자금을 회수하기 위함
신용대출이 지나치게 늘어난 것이 지준율 인상에 도화선이 됨
-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1월 금융동향보고서에서 “1월 상업은행의 각종 대출잔액은 23.1조위앤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해, 증가율은 작년 말보다 0.9%P 높았음. 작년동월대비 2.2%P 상승했음. 그 중에 신규 대출금은 5676억위앤으로 작년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음
- 2007년 1월 신규대출금이 전년동월대비 동일한 수준이지만, 작년 1월은 2005년 12월의 이월된 2000억위앤이 포함된 수치로 올해 1월 실질증가율은 매우 높은 수준. 2005년 상업은행의 실질대출금은 목표치를 초과했기 때문에 여러 은행이 연말대출금을 편법 회계처리를 통해 2006년 1월로 이월했었음
- 2007년 1월 5676억위앤의 신규대출금은 지나치게 높은 수준이며, 2006년 월평균 2600억위앤이나, 작년 1월 실질 증가액3000위앤 보다 크게 늘어남. 이 때문에 신용대출 확대를 막기 위해 법정 지급준비금율을 인상시킨 것임
명절 전에 풀린 시중자금을 회수
- 설날 1주전에 현금인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고, 중앙은행은 시중자금의 경색을 막기위해 2000억위앤을 시중에 풀었음. 설 이후 시중 유동성을 회수하기 위해 중앙은행은 지준율을 0.5%P 올려 약 1700여 억위앤의 자금을 회수하려 했음
- 지준율 인상으로 회수될 금액은 지난 2주간에 거쳐 중앙은행이 풀었던 자금 규모 수준에 불과해,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은미미할 것으로 보임. 작년 7월 이후 잇달아 5차례 지급준비금율이 인상됐지만,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됐음
[대신경제연구소 조용찬 수석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