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회담을 앞두고 매매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9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13분 현재 934.00/934.30으로 전날보다 1.10/0.80원에서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2월물은 934.10으로 전날보다 0.90원 내린 수준에서 매매중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10원 내린 935.00원으로 출발한 후 935.50원까지 소폭 올랐다가 네고물량이 유입되고 롱스탑이 발생하면서 930원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은 121.3엔선에서 움직이며 추가상승했지만 6자회담을 앞두고 역외가 크게 반응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G7 회담에서 엔화 약세에 대한 논의가 어떤 강도로 이뤄질 지에 대해서도 불확실해 포지션 변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이날 오전 재경부에서 역외펀드 비과세 불허 방침까지 발표해 매수심리가 움츠러들었다.
다만 930원대 초반에서는 결제수요들이 추가하락을 방어하는 모습.
이에 따라 엔/원 환율은 770원이 재붕괴되며 현재 769원을 기록중이다.
선물사 한 관계자는 “G7회담과 6자회담으로 관망장세가 뚜렷하다”며 “6자회담 결과가 좋을 경우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