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총리는 이날 정례브리핑 후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직주근접 지역에 택지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고 택지확보에 집중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임대주택 정책이 유럽 선진국들에서 실패한 정책이라는 지적에 대해 "프랑스가 최근 폭동이 일어나는 등 어려운 것으로 알지만 다른 선진국들은 대개 도심에 많이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임대주택 관리 문제에 있어서는 "자산관리회사(AMC) 설립내용을 포함시켰다"며 "임대주택펀드가 자산관리까지 맡는 게 당연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아울러 부동산 시장은 금리로 해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모기지가 일반화된 국가에서는 가능하지만 한국은 사정이 다르다"며 "국민 절반이 전월세에 살고 이번 대책이 잘 진행되면 종래 전월세 살던 사람이 보다 나은 환경으로 옮겨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부총리는 국책은행 역할 조정 방안에 대해 "2월말 태스크포스팀 안이 나온다"며 "해당 기관의 의견을 들어봐야 하기 때문에 이 안만 갖고 정부안을 마련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견수렴을 많이 해야 한다"며 "그래야 끝까지 정부의견을 관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