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해외주요통화에 대한 글로벌 달러의 하락으로 940원 아래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달러-원의 940원 재안착 내지 935원으로 하락 여부는 글로벌 달러의
방향에 달려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전일 FOMC의 성명발표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지난 12월 보다는 상당부분 개선되었지만 다소 덜 매파적이라는 분석이다. '경제성장은 둔화돼 왔다'는 문구가 삭제되고 대신 '최근 지표들은 다소 견고한 경제성장을 제시했고 주택시장에는 일부 일시적인 안정 신호가 나타났다'는 문구가 삽입되었다. 그리고 '근원 인플레이션은 상승해왔다'는 문구를 '최근 수개월 간 인플레이션은 다소 개선됐다'는 문구로 대체하여 전일 글로벌 달러화의 하락재료로 작용하였다. 또한 열흘 앞으로 다가온 G7 회의를 앞두고 환율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어 엔화 강세에 대한 중기적인 재료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이후 조선업체의 선물환 매도세가 눈에 띄게 감소하면서 이에 맞춰 은행권의 단기 외화차입 규모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최근의 네고의 힘이 약해졌음을 증명하여 네고의 층이 얇아진 국내환시 달러-원의 향방은 주로 글로벌 달러의 움직임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 워낙 전일의 글로벌 달러 하락 폭이 큰 데다가 달러-엔의 경우 20일 이평선에 걸려 있고 또한 전 지지선 보다 높은 120.60에서 지지 반등하고 있다는 점은 상승추세를 훼손시키지 않아 금일 상승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달러-엔의 추세가 G7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데다 역대 엔화 숏 포지션의 축척이 최대치에 이른 점을 고려할 때 추세전환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금일 장 초반 940원 하회에 따른 달러화 집중 매도 가능성 및 달러-엔의 추가하락에도 대비해야 할 것이다.
- (금일 예상레인지: 941.00 ~935.00 원 [현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