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전종우 시니어 이코노미스트의 산업생산
코멘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년동월비 기준으로
2.3%(당사 전망 4.9%. 컨센서스 5.3%)를 보인 데
그쳤으며 이는 조업일수 감소(조업일수를 적용할
경우 전년동월비 6.4%에서 6.9%로 증가) 속에
내수와 수출의 동반 위축이 원인
경기선행지수의 경우 건설수주와 기계수주의 급락,
재고순환지표의 악화 등으로 인해 전월비 증가율은
0.4%에서 0.0%로 전년동월비로는 4.8%의 동일한
증가율을 기록
출하지수 측면에서도 수출용 출하보다는 내수용
출하지수의 둔화 폭이 크게 나타났으며
재고율(재고/출하)의 경우도 91.3%에서 95.1%로
증가하여 향후 생산증가 폭 둔화를 우려
설비투자의 경우도 기계수주 급락 속에 설비투자
추계액도 증가폭이 대폭 둔화되어 내수경기 둔화를
시사
건설부분도 주택을 중심으로 건설수주 급감이 나타나
정부의 부동산 투기억제책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됨.
전반적으로 내수경기의 둔화 폭이 수출보다 크게
나타났으며 이유는 11월 이후 주택담보 대출억제
차원에서 단행된 지준인상이 시중금리를
급등시키면서(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동향에
따르면 주택담보 대출금리는 19bp, 가계대출 전체는
15bp, 기업대출 금리도 14bp 상승) 나타난 현상으로
판단됨.
1월 들어서도 내수경기 둔화추세는 이어졌을 것으로
예상하며 부동산 시장 불안도 현재 안정세를 찾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그간의 가계대출 억제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됨.
추가적인 긴축은 내수경기 침체를 유발하는
monetary overkill을 우려하는 바 현재 상태에서
관망하며 콜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관점을 유지함.
[SC제일은행 전종우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