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고 부담으로 이틀째 하락 마감. 달러/엔 상승으로 939.90원에 출발한 환율의 당국의 구두 개입으로 940.40원으로 고점을 높임. 이후 네고 부담으로 하락세를 지속하며 937.70원까지 하락한 후 역외 매수와 결제로 추가 하락은 막힘. 장 후반 계속되는 네고와 역외 매도로 935.90원까지 저점을 낮추고 936.30원에 마감.
마감 무렵 달러/엔은 121.31엔, 엔/원은 771원. 거래량은 56억 9600만 달러. 엔, 유로 선물은 엔 선물에서 다양한 투자자의 거래가, 유로 선물에서 은행과 투신간 거래 소량 발생.
-미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피로감으로 전 주말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보합 마감. 이날 발표된 1월 미시건대 소비자태도지수는 98.0을 나타내 예상치를 상회했고, FF금리선물은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0%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음. 하지만 주말을 앞두고 단기 급등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로 상승이 제한. 달러/엔은121.08엔~121.48엔 사이에서 움직인 후 121.25엔에, 유로/달러는 1.2912달러~1.3001달러 사이에서 움직인 후 1.2965달러에 마감.
최근 엔화에 대한 상대적 강세 현상은 원화뿐 아니라 주요 아시아 통화들도 그 흐름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음. 싱가포르 달러, 필리핀 페소,태국 바트화 등 1월 10일 이후 가파르게 강세를 나타내고 있음. 이는 위안화 움직임과 그 괘를 같이한다고 할 수 있음. 엔화가 이상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엔화 보다 위안화와 동조화 현상이 강해지고 있음.
-엔/원 환율의 바닥 인식이 강해지면서 엔저재테크 전략이 수정되고 있는 모습. 기업, 개인할 것 없이 급증했던 엔화 대출은 감소세로 돌아섰고, 일본 경제의 호조 전망과 엔/원 환율 상승 기대로 일본 펀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
-달러 강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주 달러/엔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미 경제지표들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금리인하 기대감은 줄어들고 있음. FOMC(30-31일)를 한주 남겨 두고 금주 주택지표와 내구재 수주 등의 발표를 앞두고 있음.
- 금일은 BOJ 심포지엄이 있으며, 금주 일 core CPI, 무역수지 등 발표.
-엔/원 환율의 하락세 지속. 달러/엔의 상승 흐름 지속과 서울 환시의 매물 부담 지속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 다음 지지선은 750원.
-엔/원 환율의 급락으로 당국의 움직임을 기대해 보나, 달러/원 수준이 어느 정도 레벨을 유지하고 있어 적극적인 개입은 없을 것. 금일 매물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935원 지지여부 주목.
(NDF종가: 936.50/937 H-937.25 L-936.25)
- 예상범위: 933원~94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