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 목요일 금리결정에서 추가금리인상을 유보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을 일부 반영 중이던 시장의 포지션이 급격히 청산되는 등 장 초반에는 금리가 급격히 하락했다.
그러나 후반들어서는 고점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데다 목요일 예정된 30년물 국채입찰을 앞두고 관망흐름이 우세했다.
17일 일본국채(JGB)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5bp 하락한 1.690%에 거래됐다. 10년물 국채선물 3월물 가격은 0.64엔 오른 134.40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중앙은행의 정책전망에 민감한 중단기물 쪽으로는 매수세가 지속되는 분위기였다. 2년물 국채금리가 6bp 하락한 0.770%를, 5년물 국채금리도 7bp나 내린 1.210%를 각각 기록했다.
장중 5년물 금리는 1.205%까지 하락, 지난 해 12월27일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고, 2년물 금리도 0.765%로 내려가며 12월26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모습이었다.
5년물 국채는 최근 입찰결과가 양호한데다 다른 만기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인식이 확산된 때문인지 특히 매수세가 강했다고 시장참가자들은 전했다.
20년물 국채금리가 3bp 내린 2.130%, 30년물 국채금리도 같은 폭 내린 2.315%를 각각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