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의 기자회견 발언은 원론적인 것이어서 중립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이 총재의 발언이 채권에 우호적일 것이란 기대를 해 매수했던 일부 은행에서 실망매물이 나온 것 같다고 시장관계자들이 전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한은총재의 발언은 중립적이다. 그런데 좋을 것이라고 봤던 데 따른 실망매물이 나온 듯하다. 여기에는 일부 은행의 외국계에 맞선 매도플레이도 섞인 듯하고 특별한 이유없이 반등해 저가매수가 살아있는 점을 감안하면 금리가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1일 오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6호)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4.92%,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4호)는 0.02%포인트 상승한 4.95%,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5호)는 0.01%포인트 상승한 4.98%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10틱 내린 108.29까지 하락한 후 108.32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