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12월 고용보고서 결과가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미국 경제의 기반이 탄탄하다는 인식이 확산될 것은 자명하기 때문이다.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1월 효과'나 상품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헤지펀드의 움직임도 주목해야 할 변수로 판단된다.
이 가운데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이번 주 외환전문가들의 달러/엔 예상 매매레인지가 117~120엔으로 나타났다고 7일 보도했다.
(이 기사는 8일 8시 53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이번 주 외환시장이 주목하는 미국 거시지표는 미국시간으로 수요일 발표되는 11월 무역수지와 주말에 나오는 12월 소매판매 결과. 이 중에서도 크리스마스 연휴 소비동향을 점검할 수 있는 소매판매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12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7% 증가했을 것으로 보는 중이다. 자동차를 제외할 경우 전월비 0.5%, 여기서 휘발유까지 제외할 경우 전월비 0.2% 증가를 각각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주 7.9%나 급락한 국제유가와 5% 내린 금 시세 등 상품시장의 동향도 주목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엔화로 자금을 조달해 상품시장에 투자하는 헤지펀드가 캐리 포지션을 청산하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했다. 원유가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유가급락은 달러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물론 유가가 안정적으로 하락한다면 미국은 물론 세계경제에 위안요인이 되면서 달러화의 지지요인이 될 수 있다.
일본의 경우 다음 주 17~18일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금리인상 가능성이 계속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나오는 지표 중 목요일 오후 발표되는 11월 경기선행지수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지난주 1만7,000엔 선이 위협받은 닛케이 평균주가는 달러/엔 및 해외증시 등 외부여건에 민감한 상태가 되었으며, 이번 주말 1월 선물옵션 만기일, 다음 주 일본은행 정책결정을 앞두고 변동장세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