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지난달 만기일 이후로 유입된 규모의 2/3 수준에 달하는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연초 나흘 연속 집중 출회된 만큼 그 매도강도는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급폭탄 속에서 지수가 3.4% 급락한 가운데 이번 주부터 기업들의 4분기 실적발표도 시작된다.
포스코는 11일, 삼성전자는 12일로 예정됐다. 시총 3위와 1위에 있는 기업이니만큼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되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다행히 기업 실적전망은 지금으로선 긍정적.
이와 함께 오는 11일 올 들어 첫 번째 금통위가 열린다. 현재로선 현 수준(4.50%)에서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고 국내 경기둔화 움직임도 회복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국내 옵션만기일, 일본의 BOJ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주에 예상보다 낙폭이 과대했지만 이에 따른 뇌동매매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매도보다는 매수의 영역권에 왔다고 판단, 실적장세의 전개에 따라 한층 본격화될 종목별 차별화를 겨냥해 분할매수 대응이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