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연평균 생산자 물가는 2005년 2.1%에 비해 0.02%포인트 오른 2.3%를 보였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6년 12월 및 연중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했다.
전월대비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9월 0.3% 상승이후 10월과 11월 각각 감소세를 보이다가 12월 다시 0.1% 증가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 물가가 전월대비 3.8% 상승했다. 출하증가로 곡물류(-0.2%), 선어및 조개류(-2.5) 물가는 하락했지만 연말 수요 증가로 채소류(12.2%), 과실류(7.6%), 축산물(2.2%)이 오름세를 보인탓이다.
서비스물가도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항공여랙교및 일반창고료를 중심으로 운수가 0.3%오름세를 보였으며, 금융및 부동산물가도 각각 0.1%상승했다. 다만 환율하락으로 리스및 임대(-0.1), 기타서비스(-0.5%)가 내림세를 보여 서비스 물가 오름폭이 크지는 않았다.
반면, 공산품과 전력, 수도및 도시가스 물가는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공산품은 환율과 국제가격하락으로 전월대비 0.2%하락했다. 전력 수도 및 도시가스 물가도 증기가 내려 전월대비 0.3% 하락했다.
이에 따라 2006년 연평균 생산자 물가는 지난 2005년 2.1%증가에 비해 0.2%포인트 오른 2.3%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출하증가로 농림수산품 물가(-5%)가 내림세를 보였으나 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으로 공산품(2.9%), 전력 수도 및 도시가스(7.3%), 서비스(1.8%)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