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이 오후 들어 반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수출업체들의 이월 네고 물량과 달러/엔 환율의 하락으로 925원대로 떨어졌지만 추가하락은 부담스러워하는 눈치다.
2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20분 현재 925.90/926.20으로 전날보다 3.60/3.7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월물은 925.50으로 전날보다 5.30원 내린 수준에서 매매중이다.
이 날 환율은 전날보다 1.80원 떨어진 928.00원으로 출발한 뒤 928.5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흐름을 타 925.50원까지 떨어졌다.
수출업체들의 이월 네고물량이 출회되면서 하락 압력이 컸다. 게다가 119엔 근처에서 움직이던 달러/엔 환율도 118.5엔대로 떨어진 영향을 받았다.
이후 925원 근처에서 횡보하던 환율은 오후 1시50분 925.20원을 저점으로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118.7엔대로 반등한 영향을 받았다. 지난 해 환율하락이 지나쳤다는 인식 또한 작년 연말 때보다는 분명 더 확대된 듯 보인다.
달러/엔이 급락하는 등의 급변동 상황이 연출되지 않는 한 920원 테스트는 부담이라는 시각이 팽배한 상황.
선물사 한 관계자는 “달러/엔 환율이 반등하며 하방경직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925원을 지키며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