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일 오전11시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특히 마이트앤메인은 사세확장전략으로 M&A를 적극 구사한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어 사실상 SK가(家)의 우회상장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돌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어느 코스닥 상장사가 '재벌가 후광효과'를 누릴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형국이다.
마이트앤메인 관계자는 2일 '코스닥 상장사와의 합병 추진설'과 관련, 뉴스핌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미 2개업체를 2006년부터 합병했고 향후에도 M&A를 사세 확장의 주된 방법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그 대상은 상장사던 아니던 상관없으며 올해도 M&A를 통한 사업 확장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시장에선 현대디지털텍과 기륭전자 등을 마이트앤메인사의 잠재적 M&A 대상으로 지목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마이트앤메인의 주된 거래업체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더해지고 있다.
다만 마이트앤메인측은 해당업체에 대해 일단 선을 그었다. 마이트앤메인 관계자는 "이들 업체는 위성 DMB관련해 우리와 거래를 계속해 온 회사들"이라며 "이들과 M&A를 추진한다는 루머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그는 "물류사업의 볼륨을 키우려면 영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M&A를 확장의 한 대안으로 삼고 있는 것"이라며 "법원에서 매물로 나온 업체들을 살펴보기도 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업체를 두고 M&A를 논하는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마이트앤메인은 지난 2002년 물류사업을 시작한 회사다. 현재 종합물류서비스와 유통사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인철, 신갈, 구성, 수원 등 4개 물류센터와 130여대의 화물운송차를 기반으로 종합물류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위성 DMB사업과 경유 차량의 매연저감장치인 DPF 유통업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마이트앤메인의 매출은 2002년(53억), 2003년(190억), 2004년(380억), 2005년(450억), 2006년 추정치(1000억)으로 그 규모를 더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