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이날 2007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금융지주의 지분 매각은 블록세일, 공모방식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매각하는 방안을 강구하되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뿐만 아니라 금융시장 안정 등 정책적인 사항도 신중히 고려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사장은 "목표기금제와 차등보험료제의 성공적인 도입은 우리 예금보험제도가 한차원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보의 명운을 좌우할 시험대가 될 수 있으므로 도입 준비과정에서 한치라도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먼저 "올 3월경 완성될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목표기금제와 차등보험료제 도입에 수반되는 제반 효과를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며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실금융회사 정리제도를 강인한 정신을 가지고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 공사가 부실금융회사의 순자산이 양(+)인 상태에서 조기에 개입하여 정리에 착수함으로써 기금의 손실을 최소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또 영업정지 이전에 정리절차를 마무리하는 소위 ‘영업정지없는 정리시스템’을 도입해 예금자의 불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기업가치의 하락을 방지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공사의 주어진 권한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에 대한 개정안을 마련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의해 근원적인 제도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최사장은 금융 통합화 시대에 적합한 통합 예금보험제도의 실현을 위해 임직원들이 강력한 의지를 모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융의 겸업화, 대형화, 그룹화 등 금융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걸맞게 올해에는 그동안 검토해 온 예금보호제도 틀의 변화가 실현되어야 할 시기"라며 "금융환경에 부합하지 않는 제도로서는 공사의 설립 목적인 예금자 보호에 의한 금융시스템 안정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