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는 이 날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대한 분석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11월 지표에 대해서는 "1~11월 산업생산 누계 증가율이 전년의 5.7% 수준을 크게 상회한 10.1%의 두자리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전월에 이어 반도체 관련 업종 등의 수출 호조가 산업생산 증가를 주도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재경부는 "최근의 경기흐름이 작년 연초에 예상했던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이라고 전제한 뒤 "1~3분기 중 5.4%의 성장세를 나타냈고 연간 5% 성장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부분적으로는 최근 소비 및 투자 증가세가 다소 조정받는 가운데 산업생산 증가가 반도체 등 일부 부문의 수출증가에 주도되는 모습이라는 평가.
소비는 관련 속보지표 추이 등을 볼 때 12월에도 조정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고, 설비투자 증가세도 다소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건설부문은 건설기성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공공 및 민간부문 건설수주도 늘어나고 있지만 향후 추이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심스럽게 진단했다.
재경부는 "내년에도 우리 경제가 잠재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도록 경기의 안정적 관리와 함께 성장동력 확충에 경제운용의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 경제운용방향에 포함해 1월 4일경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