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S&P는 현대카드의 강점으로 자본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과 대주주인 GE 캐피탈 (AAA/안정적/A-1+)로부터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 소비수준이 산업평균을 넘어서는 우수한 회원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현대차(BBB-/안정적/--)와의 영업관계가 견실하다는 점 등을 꼽았다.
반면 시장입지가 비교적 취약하다는 점과 손익의 변동성이 크다는 점, 자금조달 방식이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다는 점 등은 약점으로 지적됐다.
현대카드에 대한 장기신용등급은 모회사인 현대차에 비해 한 단계 높은데, 이는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했을 때 GE 캐피탈로부터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반영돼 있기 때문이라고 S&P는 설명했다.
GE캐피탈은 2004년~2006년에 걸쳐 현대카드에 6,810억원(후순위채 2,030억원포함), 계열사인 현대캐피탈(BBB/안정적/A-2)에 1조1,320억원(후순위채 4,330억원)을 투자해 각각 43%의 지분을 취득한 바 있다.
S&P는 "GE캐피탈의 이 같은 투자는 투자규모나 회사영업에 대한 경영진의 개입정도, GE캐피탈과 현대차 그룹간의 전략적 수혜등을 고려할 때 장기전략의 일환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에 대한 등급전망이 안정적인 것은 향후 몇 년간 시장입지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고 자본력도 견실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S&P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