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동안 외국인들이 국채선물 매도규모를 1만계약 이상으로 늘리면서 108.60지지선이 무너졌다. 외국인들이 국채선물 매도에 나선이후 은행들이 따라서 매도규모를 늘려 선물 낙폭이 더 커졌다.
외인들이 지난주에 매수한 선물을 다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 외인들이 본격적인 롤오버전 선물 순매수규모 일부를 줄이는 것인지 새로운 포지션을 정한것인지 아직 확실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선물사들은 외인들의 롤오버 물량을 2,000개 가량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스왑시장과 엮인 선물 물량은 2만5,000-3만계약으로 파악, 추가로 나올 매물이 5,000-1만계약 가량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 외국인들이 선물 매도 규모를 더욱 늘릴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는 3만5,000계약 가량으로 줄었다.
은행권 관계자는 "미국시장을 보고 들어온 외국인들이 미국금리가 오르고 환율도 안정세를 보이자 선물 매도를 쏟아내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별한 수급 요인이라서 예측이 무의미 한 것 같다"고 말했다.
14일 오후장 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보다 0.08%포인트 오른 4.86%,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보다 전일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4.90%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22틱 하락한 108.58에서 움직이고 있다.
선물사 관계자는 "특별한 뉴스가 있는 상황이 아닌 가운데 미국 시장영향으로 매도를 늘린 것 같다"며 "추가로 더 나올 가능성은 높아보이지만 포지션의 변화인지 롤오버 전 물량을 처리하려 하는 것인지 파악되진 않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