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차관보는 이 날 SBS라디오 ‘김신명숙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물가가 2% 초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 같은 견해를 나타냈다.
그는 “다만 내집 마련 수요와 주택가격의 추가 상승 기대감 등으로 시중 유동성이 설비투자 등 실물보다는 자산시장으로 쏠리고 있다”며 “생산적인 부분에 유동성이 흘러가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의 한 방편으로 임 차관보는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보상금을 현물로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보상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며 “관계부처간 협의를 통해 토지보상금이 시중 유동성 확대로 나타나지 않게 현물로 보상하는 등의 대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경제전망과 관련해서는 “급격한 경기둔화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임 차관보는 “내년 성장률이 올해 5%보다는 낮지만 4% 초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체감경기를 보완하고 서민경제 활성화 등 거시, 미시 정책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