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물 경기: 변동성 축소된 안정 성장 기조
’07년 전기비 GDP 성장률이 ’06년에 비해 다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기 흐름은 전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
’04년 이후 분기 평균 전기비 성장률이 1% 내외로 유지되고, 변동성도 줄어 들어 기복이 심하지 않은 안정 성장 기조를 예상
새천년 이후 경기순환주기가 단기화되었고, 구조적 원인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반복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 인플레이션: 완만한 상승, 물가 안정 기조는 유지
’07년 물가상승률은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06년에 비해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나, 통화당국의 물가목표(3.0±0.5%) 중심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 전반적인 안정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
새천년 이후 소비자물가의 변동성이 크게 축소되었는데 물가안정목표제 정착 등으로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안정되었고, 경기 흐름이 약화되면서 총수요압력의 둔화를 반영하여 서비스가격의 움직임이 둔화되었다. 상품가격에서는 국제유가 변동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 들고 수입확대 등으로 농산물가격의 안정세가 지속
■ 통화정책: 성장 잠재력의 확충
통화당국의 ‘경기’에 대한 평가가 개선되고 있고 부동산 문제와 성장 잠재력 확충 문제 등을 고려하여 ’07년 상반기 중에 25bp의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수급: 금리 상승의 감속재 역할 예상
과거 국고채 순발행 압력 변화가 금리 방향성에 정(正)의 관계로 영향을 끼쳤는데 ’07년의 경우 전반적인 발행 압력이 최근 2~3년에 비해 크게 낮아 금리 상승 국면에서 상승 압력을 낮추는 감속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07년중 회사채 만기 도래 규모는 40조원으로 ’04년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A등급 이상의 우량채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상환이나 차환에 부담이 없으며 BBB 등급 채권 역시 만기 물량이 적은 반면 시장 수요가 커 자금시장 압박 위험은 낮을 것으로 전망
■ 결론
금리의 경기 순응성을 감안하여 경기 회복과 함께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나, 회복 강도가 크지 않아 상승 레벨은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또한 순환주기가 단기화된 점을 감안하여 하반기 이후 금리가 점차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콜금리가 인상될 경우 단기금리의 상승은 불가피해 보이지만 경기와 인플레이션의 영향력이 축소되고, 우호적 수급 여건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할 때 장기금리의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며 점차적으로 장/단기시장이 이원화될 가능성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