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결제'라는 업종의 특성이 반영되며 주가도 급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대형 3사는 또다시 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33분 현재 현대중공업(2.02%), 삼성중공업(1.17%), 대우조선해양(2.36%)가 각각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선가하락 가능성 논란이후 최대 낙폭 국면인 셈이다.
그도 그럴 것이 현대중공업은 5일째, 삼성중공업은 7일째, 대우조선해양은 4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증권가의 애널리스트들도 '내년 조선 업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NH투자증권 강민경 애널리스트는 "세계 유조선 시장과 컨테이너선 시장은 내년 중 약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그는 "조선 업종은 업종특성상 타업종보다 미래 실적 예측에 대한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이에 따라 향후 실적 흐름이 항상 주가에 선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며 "높은 수주잔량 수준을 바탕으로 2008년까지의 조선 업종 실적 전망은 낙관적이나 2007년 이후 조선시황의 고점 우려가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