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생산 내용 호전으로 하락세 이어가
- 콜인상으로의 연결은 무리가 있지만 통화정책 부담 요인으로는 작용 가능, 지지선 모색하면서 리스크관리
- 미 경제지표 혼조 속에 미 국채수익률이 하락함에 따라 2틱 오른 108.73p로 개장한 국채선물은 산업생산 경계감 속에서도 오전 중 강보합 권역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오후 발표된 10월 산업생산이 전년동월비 4.6% 증가로 수치상 낮게 나오면서 발표 직후 한 때 108.84p까지 급등하기도 했지만 내용상 긍정적으로 해석되면서 국채선물은 하락반전하였다.
낙폭은 제한되었지만 108.70p 단기 지지선이 무너지면서 7일 연속 하락한 국채선
물은 4틱 내린 108.67p로 장을 마감하였다.
- 산업생산, 최소한 경기 비관론 약화시킬 정도는 돼 . 10월 산업생산이 수치는 낮았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결코 부정적이지는 않다.
일단 선행지수 전년동월비가 두 달 연속 상승,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세 달 연속 상승했으며 소비와 투자도 계속 좋은 양상을 이어가면서 내수 호전에 기여하고 있다.
공장가동률 또한 3개월 연속 80%를 상회하면서 향후 소비와 설비투자 전망을 밝게 하고 있고 기계수주나 건설기성 등 건설부문 또한 긍정적인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일시적 요인을 감안했을 때 9월과 10월 전년동월비 평균이 10.6%로 8월에 이어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어 경기에 대해 확신을 갖기는 이를지라도 최소한 경기 비관론을 약화시키는 정도의 내용은 되는 듯 하다.
- 콜금리 인상으로의 연결은 무리가 있지만.. . 10월 산업생산으로 내달 콜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은 입장에서 기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아 보이며 이는 부동산시장 불안과 맞물려 긴축 통화정책 우려를 키울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 GDP 호조와 견조한 성장세를 확인시켜준 베이지북 또한 롱마인드에는 다소 부담스런 외부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 지지선 모색하면서 리스크관리 .
7일 연속 하락으로 108.60p대까지 저점을 낮춘 국채선물은, 12월 국고채발행 물량 축소와 맞물리면서 기술적 반등 가능성은 있어 보이지만, 지표 호전으로 매수심리가 더욱 취약해지면서 약세 기조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금통위 불확실성까지 맞물리면서 롱마인드를 갖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으로 여겨지므로 지지선을 모색하면서 소극적인 리스크관리 위주로 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