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의 심리가 전반적으로 약하지만 매물이 별로 없어 금리 상승이 제한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대책으로도 집값이 안 잡힐 경우 마지막 카드로 콜금리인상을 꺼내들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우려로 인해 매수 보다는 매도 플레이가 편하다는 인식이 우세한 듯한 분위기다.
그러나 재경부의 국고채 바이백, 한국은행의 국고채 직매입 등으로 매물이 말라가고 있어 실제로 나오는 매물이 별로 없다.
매도플레이를 하다가 생각만큼 밀리지 않으면 환매수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달말 10월 산업활동동향 등 경제지표가 나올 때까지는 매도플레이를 하다가 안 밀리면 환매수하는 양상이 이어질 것 같다"면서 "경제지표가 나오면 부동산시장 움직임과 함께 12월 금통위를 가늠하면서 방향을 잡아나갈 것 같다"고 말했다.
16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3호)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4.73%,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4호)는 0.03%포인트 상승한 4.79%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10틱 떨어진 108.90까지 하락한 후 108.93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