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대형마트의 매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10.1% 늘어났으며 백화점 매출도 0.2% 증가했다.
대형마트는 월초 추석연휴기간의 매출증가로 인해 큰 폭의 매출 증가를 시현했다.
대형마트의 매출은 지난 4월부터 둔화추세를 보이다 8월 6.2%로 증가했으나 9월 9.9% 감소했었다.
반면, 백화점 매출은 추석연휴기간에도 불구하고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가을 겨울 의류 부문의 매출이 감소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상품군별 추이를 보면, 대형마트는 식품 14.8%, 가정용품 14.3%, 잡화 9.4% 등 추석성수품의 매출이 전년도월보다 크게 증가했다.
백화점은 식품 19.0% 명품 7.7%, 잡화 5.4% 등이 전년동월대비 매출증가를 보였으나 아동스포츠 △5.6%, 여성정장 △4.7%, 여성캐주얼 △4.1%의 감소를 나타냈다.
소비자 구매패턴을 보면 대형마트는 전년동월대비 구매고객수, 구매단가 증감률 모두 증가했으나 백화점은 구매고객수는 감소하고 구매단가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백화점의 고객 1인당 구매단가는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백화점의 고객 1인당 구매단가는 7만8,314원이고 대형마트는 4만4772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