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던 닛케이 평균주가는 미국증시가 인수합병 재료를 바탕으로 강력한 반등장세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한때 1만6,500엔 선을 회복하기도 했던 닛케이주가는 그러나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보고가자는 신중론이 대두된데다, 오후에는 후쿠이 일본은행(BOJ) 총재가 연내 금리인상을 강하게 시사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7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28.65엔 상승한 1만6,393.41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는 전일대비 0.03포인트 내린 1,616.68엔을 기록했다.
이날 닛케이평균 주가는 1만6,509.79엔의 강한 상승세로 출발, 1만6,512.51엔까지 상승 폭을 늘리기도 했지만, 고점부담에 눌리면서 1만6,500선을 밑돈 채 오전거래를 마쳤다.
오후들어서는 후쿠이 총재의 연내 금리인상 시사에 따른 경계매물 외에도 이번 주말 옵션만기일을 앞둔 수급우려 매물도 출회됐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차익거래 잔고가 높은 수준이라 만기를 앞두고 현물을 매도하여 선물을 매수하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이날 지수가 1만6,495엔 선을 지나고 있는 25일 이동평균선을 터치하면서 차익실현 움직임도 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