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940원을 회복했다.
개장초 939~940원대 고점 매도세가 있었으나 숏커버 매수가 유입되며 반등폭이 커졌다.
지난주까지 9일째 속락에 따른 매도우위 상황에서 달러/엔 급반등이 조정 장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54분 현재 942.50/90으로 전날보다 5.50원 오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원 선물 11월물도 942.40으로 5.30원 올랐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70원 오른 939.00에 출발한 뒤 939.40원을 고점으로 938.50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달러/엔이 117.80선까지 반락했다가 118선을 재회복하고 주가도 급락하자 940원을 상회한 뒤 반등폭을 넓히며 942원 안팎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0엔/원 환율은 달러/엔 급반등으로 795원까지 밀렸다가 달러/원이 940원 이상으로 올라오면서 797원선으로 반등했다.
특히 외국인들이 이레째 현물시장에서 순매도하고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 8,000계약 이상 순매도하면서 주가가 1,360선대로 급락한 것도 숏커버를 촉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달러/엔 반등 속에서 숏커버로 올라왔다"며 "개장초 역내외 숏이 정리되면서 반등폭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주 속락 사태로 시장 포지션이 그렇게 무겁지 않다"며 "달러/엔 반등과 단기 낙폭확대가 저가매수와 커버매수를 유입시키고 있어 940원대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참고: [11월 환율전망] 수급 압력 속 방향 탐색 예상
11월 뉴스핌 달러/원 환율예측 컨센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