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산업활동, 예상치 상회 surprise: 9월 산업생산은 추석연휴의 10월초 이월에 따른 조업일수 확대 및 밀어내기 효과 등이 가세하며 당사 및 시장 예상을 큰 폭 상회한 전년동기비 16.3% 증가한 가운데, 내수 역시 설비투자 확대 및 견조한 소비 증가, 그리고 건설투자의 큰 폭 반등 등을 동반함으로써 하반기 실물경기가 당사 판단대로 상반기보다는 둔화되나 완만한 확장기조의 연장선상에 위치하고 있음을 입증함.
특히 하반기 경기 경착륙 근거요인 해소 긍정적: 9월 산업활동동향은 액면에 나타난 실물경기지표의 큰 폭 반등 뿐만 아니라, 하반기 경기 경착륙 주장의 근거요인을 반전시킴으로써 9-10월 중 소비자기대지수의 반등 및 한국은행 BSI지표의 상승에서 나타났듯이 일련의 심리지표가 당사 예상대로 4분기 중 그 개선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을 높임.
첫째, 수출호조 불구 내수부진 심화 우려 해소: 하반기 경기경착륙의 가장 큰 근거였던 수출호조 불구 내수경기 침체 심화 가능성은, 7-8월 중 전년동기비 1.6% 감소했던 내수용 출하가9월 중 전년동기비 13.5% 증가로 급등함으로써 내수경기가 1분기를 정점으로 하여 둔화추세에 있으나 7-8월의 급랭이 마찰적 요인에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였다는 안도감을 제공함.
둘째, 건설투자 급랭추세 탈출: 2006년 1분기 이후 내수경기 침체의 주범으로 작용했던 건설투자 역시 9월 중 당사 판단대로 비주거용 및 토목 건설투자의 회복 뿐만 아니라 주거용 건설투자 역시 큰 폭 회복함으로써 2007년 중 건설투자의 정체기조가 이어질 것이나 내수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정도로 급랭하지는 않을 가능성을 제시함.
셋째,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 예상보다 빠른 상승세 반전: 특히 하반기 실물경기 급랭 가능성과 관련하여 가장 빈번하게 지적되었던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 증가율이 9월 중 4.1% 증가하며 8월대비 0.2%p 상승함으로써 그 근거를 제거함. 특히 4분기 경기선행지수에는 9월 중 반영되지 못한 소비자기대지수의 반등 및 순상품 교역조건의 개선요인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경기선행지수가 더 이상 경착륙 근거로 작용하지 못할 것임.
경기판단 기준인 9-10월 산업생산, 전년동기비 10% 내외 증가 예상: 10월 산업생산 급등을 초래했던 추석 연휴효과로 10월로 이관된다는 점에서 실제적인 경기판단은 9-10월 평균치를 고려하여야 하는데, 당사는 10월 산업생산이 큰 폭 위축되더라도 9-10월 평균치가 전년동기비 10% 내외 증가를 유지함으로써 상반기의 전년동기비 11.5% 증가보다는 둔화되나 완만한 경기확장기조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함.
10월 중 설비투자 호조에 소비재판매 큰 폭 확대 가능성 주목 필요: 특히 9월 산업활동에서 산업생산은 일시적 급등요인이 있었으나 반대로 소비재판매는 비내구재 판매가 전년동월비 3.3% 감소한데서 나타나듯이 추석특수 이월에 따른 일시적 위축요인이 있었다는 점에서, 10월 내수경기가 견조한 설비투자 확대에 소비재판매의 큰 폭 확대가 가세하면서 회복세를 재개할 가능성을 주목하여야 할 것임.
하반기 경기급랭 기시감 불과할 것이라는 당사 예상 입증 및 콜금리 동결 지속 관점 유지: 당사는 9월 산업생산의 큰 폭 반등을 계기로 2분기 중반이래 확산된 하반기 경기급랭 우려가 데쟈 뷰에 불과할 것이라는 예상이 입증되었으며, 한국은행의 금리정책은 상당기간 경기연착륙 기조하의 중립기조를 장기화하며 콜금리 동결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