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는 19일 공시를 통해 SK커뮤니케이션즈 외 3명이 박석봉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 등의 엠파스지분 33.94%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중 SK커뮤니케이션이 취득한 지분은 24.45%이며 박석봉 대표는 기존 204만2180주(19.25%)에서 100만주(9.42%)로 감소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엠파스의 최대주주도 기존 박석봉 대표이사에서 SK커뮤니케이션즈로 변경됐다.
그동안 엠파스는 끊임없이 M&A설에 휘말렸으나 SK커뮤니케이션즈에 최종 낙점된 것이다.
엠파스 고위 관계자는 "검색시장에서 1위를 하기 위해서 지분매각을 결정했다"며 "향후 큰 그림은 싸이월드와 엠파스의 강점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경영진은 그대로 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포탈업계 관계자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엠파스가 지분인수를 통해 서로 전략적 제휴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SK커뮤니케이션즈는 검색부문의 강화, 엠파스는 안정적인 자금줄을 확보하기 위한 제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다음주 중으로 엠파스 인수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