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월간 외환시장 전망 요약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리포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9월중 국제 외환시장 동향9월중 미국 달러화는 비록 주택경기의 냉각과 9월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가 급락으로 경착륙 우려가 제기되면서 금리인하 가능성 등이 제기되기도 하였지만 유가의 급락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감 상쇄와 양호한 고용 여건에 따른 미 가계소득의 증가, 주가지수의 지속 상승 등에 따른 부동산 소득효과 감소 상쇄 등이 나타나면서 미국 달러표시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 대부분의 통화에 대하여 강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같이 미국 달러화가 주요국 통화에 대하여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중국의 위안화는 폴슨재무장관효과와 무역수지흑자 확대 지속 등으로 시장에서는 위안화 환율 변동폭 확대에 대한 기대감 등이 확산되면서 주요국 통화의 달러화에 대한 약세 국면과는 달리 달러화에 대하여 연일 초강세를 보이는 등 세계외환시장은 과거와는 다른 각국의 사정 등에 따라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었다.
10월중 외환시장 전망10월중 외환시장은 다른 무엇보다도 10월초 발발한 북한의 핵문제에 의하여 시장이 급등락을 보일 전망이지만 북한핵에 대한 유엔안보리의 제제조치 등이 북, 미간의 대결국면을 악화시키지 않는다면 수급상의 호조세 등으로 안정세를 찾을 전망이다.비록 최근의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유엔안보리의 무력사용 등을 허용하는 안이 통과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감이 제기되면서 과거와는 다소 다른 전망이 제기되고 있기는 하지만 국내주식투자액만 270조원을 상회할 정도로 외국인의 국내주식투자에 대한 규모가 커져있는 상황에서 파국으로 치달을지도 모르는 무력제제안의 허용을 안보리에서 통과시키기는 쉽지않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과 한국이 무력사용만은 결코 수용할 수 없는 카드라는 점에서 더욱 그 가능성은 희박해보이기 때문이다.한편, 과거의 경우 한반도에서 긴장 고조시 외국인의 주식시장에서 현, 선물을 동시에 대규모로 매도하고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에 따른 해외 한국물 채권스프레드가 크게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북한의 핵실험이후 시장에서는 오히려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와 스프레드의 제한적 상승 등이 나타나면서 주식 및 해외채권시장 등이 안정을 보이는 점 등도 외환시장의 안정을 전망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