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달러/위앤 기준환율이 다시 올랐다. 나흘째 상승세가 이어졌다.
상하이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현물환율에 비해 기준환율이 계속 높게 나타나자 당혹감을 보였으나, 국경일 연휴 이후 위앤화 수요 및 달러매도 주문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11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9128위앤보다 0.0036위앤 상승한 7.9164위앤으로 제시했다.
참고로 화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9067위앤으로, 자동체결시스템에서는 7.9065위앤으로 각각 큰 폭으로 올랐으나 여전히 기준환율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딜러들은 당국이 국경일 전에 환율이 지나치게 하락했다고 보고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7.9100위앤 선이 유지될 것인지 주목된다고 지적했다.
일단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최근 하락 추세가 더 이어질 것인지 의견이 갈리고 있어 당분간 7.90~7.92위앤 레인지가 유지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