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북한의 핵실험 강행은 지난 7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와는 질적으로 달라 국내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줬다"며 지난 9일 북한의 핵실험 발사 이후 국내 금융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총평했다.
이어 "하지만 어제 15원 정도 올랐던 원/달러 환율이 오늘 오전에는 하락세로 출발하는 등 국내 외환.주식시장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며 해외쪽에서도 유럽 및 미국 증시가 북핵리스크에도 불구, 상승쪽으로 움직인데다 일본 증시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제 주식시장에서 개인들의 매도 공세에도 불구 외국인들은 매입에 나섰다"며 "이같은 외국인들의 움직임이 향후 국내 금융시장에 안전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는 유엔 및 관련국의 대응 등에 따라 상황이 변할 수 있음을 유의하면서 금융시장 동향을 주의깊게 모니터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은은 지난 9일 북한 핵실험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한은 내에 '금융.외환시장 상황 점검반'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