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초 이월 네고 등으로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달러/엔 강세로 매물이 소화되며 상승세를 강화하고 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7분 현재 947.50/90으로 전날보다 1.40/50원 오른 수준에서 호가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0월물은 947.40으로 2.10원 올랐다.
달러/원 환율은 지난 금요일보다 0.20원 낮은 946.00에 출발한 뒤 장중 945.70까지 밀렸으나 달러/엔 강세로 948.50까지 반등폭을 넓혔다가 매물 출회로 947원대에서 조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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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달러/엔 상승이 엿새째 지속되면서 9월말 이월 매물을 소화한 이후 상승 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달러/엔 강세가 예상보다 강화되면서 10월초 수급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에서 118.10선대를 보인 뒤 일본의 단칸지수가 24로 호조를 보이며 118선 이하로 테스트했다가 추가 상승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118.30/34로 수준을 다소 높였으며, 100엔/원 환율은 800~801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개장초 이월 네고로 밀렸으나 달러/엔 강세로 올랐다"며 "에/원 800선에 대한 경계감도 일부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달러/엔이 단칸이 강한데도 상승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며 "시장의 롱마인드가 회복되고 있으나 조심스러운 상황이어서 거래는 그렇게 활발하지는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 참고: [이번주 환율전망] 환율 상향 시도 예상, “9월 외환공급 급증, 10월중 수급 변화 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