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수출은 해외공장 판매를 포함, 총 20만7921대를 기록, 최초로 2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5만6093대, 수출 20만7921대 등 총 26만4014대를 판매, 사상 최대의 월간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중 내수판매는 전년동월대비 47.1%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5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올해 최초로 쏘나타와 아반떼가 동시에 1만1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월간판매에서 연내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
쏘나타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88.1% 증가한 1만1639대로 파업기간인 7월을 제외하고는 5개월 연속 1만대 이상을 판매, 국내시장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다.
그 뒤를 이어 신형 아반떼도 1만1404대로 출시 이후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 올해 내수시장 월간판매 실적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석 전 조기 수요로 인해 전체 자동차시장이 확대되고 아반떼의 경우 1만대에 달하던 대기수요가 일부 해소되며 올해 월간판매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지난달 말 현재 쏘나타와 아반떼의 대기고객이 많아 조기출고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출부문에서도 판매실적 호조가 두드러졌다. 먼저 국내공장 수출이 추석 및 노조 파업으로 생산 차질을 빚었던 작년동월대비 75%, 전월 대비 47.4% 각각 증가한 12만5296대를 기록했다. 해외공장도 인도.중국.터키.미국공장 등의 실적호조로 전년동월대비 29.9% 늘어난 8만2625대를 팔아 월간실적에서 사상 최초로 해외공장판매 8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지난 6월 JD파워사가 실시한 신차품질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싼타페가 미국 자동차전문기자들이 선정하는 '2007년 올해의 차'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되는 등 그동안 지속적으로 펼쳐온 품질경영으로 현대차의 브랜드가치가 높아지고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면서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