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국내외 시장여건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연휴 이후 본격화되는 3분기 어닝시즌에서 기업들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유효하게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시장은 연휴 불확실성에 따른 큰 폭의 조정 가능성보다는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점진적인 상승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몇가지 잠재적 위험요인들은 여전하다. OPEC의 거듭된 감산과 동절기 난방수요의 급증으로 유가가 재차 고공행진을 벌일 경우 달러/원 환율이 외환시장 자체의 수급요인 보다는 위안화 절상에 따른 동조화 압력을 강하게 받을 경우, 지나치게 올라간 디램가격의 조정이 커지고 추가적인 LCD가격 하락이 큰 폭으로 나타날 경우 등이다. 해외 경기요인으로는 미국의 주택시장 조정의 여파로 소비경기가 경착륙할 경우다.
한편 대우증권 김정훈 연구위원은 10월 주식시장을 3가지 시나리오로 나눈다.
우선 추석을 전후로 1400선까지 올라섰다가 10월 내내 조정을 받는 구도, 둘째, 패턴상 단기 헤드앤쇼울더 패턴이 완성된 후 패턴상의 목표치 만큼 조정받는 경우다. 이어 10월중순까지 반등했다 10월 마지막 주에 변곡점을 맞이하는 경우다. 마지막으로, 10월말까지 1450선까지 올랐다가 변곡점을 맞이하는 경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