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행장은 이날 월례조회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분기를 맞아 연간 목표의 달성에 전행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눈 앞에 닥친 Day 2를 잘 마무리하는 한편, 그간 내부정비 등으로 분산됐던 조직의 에너지를 ‘내실있는 비즈니스 볼륨(Business Volume) 증대’와 ‘미래성장 동력의 발굴’이란 전략목표 아래 새로이 결집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최근들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환율과 금리 등 시장 리스크가 증가 추세에 있는 바,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올해의 성과분석을 토대로 내년을 착실히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은 통일된 경영계획과 시스템 하에 맞이하는 통합의 실질적인 원년인 만큼 우리의 꿈을 열어갈 최적안을 도출해야 한다"며 "안정된 리스크 관리의 기반 위에 핵심 영업이익을 증대시키고 시장 선도은행으로서의 역량과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긴 안목으로 장기성장을 기약하는 미래 수익원을 발굴하고 기초체력 강화와 인력개발, 선진 시스템에 대한 투자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특히 "단순히 한 해의 당기순이익과 외형실적을 얼마만큼 내느냐의 차원이 아니라, 내실 위주의 영업전략을 기초로 고객기반을 다지고 통합은행의 체질을 튼튼하게 하는 방향에서 실질적인 경영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있었던 BoA 케네스 루이스 회장과의 미팅내용을 소개하면서 "통합 신한은행을 지키고 성장시켜줄 동력은 바로 고객의 로얄티"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상품과 서비스의 우위만이 고객의 선택을 이끄는 핵심경쟁력이 될 것임을 한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