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이 117엔대로 올라섰음에도 불구하고 네고 물량이 상당해 상승 전환을 하지 못하고 있다.
27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40분 현재 944.30/944.60으로 전날보다 0.30원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0월물은 943.50으로 전날보다 0.20원 오른 상태에서 매매되고 있다.
오전 장에서 달러/엔 환율의 상승으로 달러/원도 945.70원까지 올랐으나 네고 물량에 막혀 943원대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943원 밑으로는 결제 수요가 꽤 있어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945원대 위로는 네고 물량이 상당히 대기 중이어서 장 마감까지 보합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선물사 한 관계자도 “오후 들어 달러/엔이 117엔대로 올라서면서 달러/원도 상승이 기대됐지만 네고물량과 역외 매도 부담으로 막혔다”며 “장 막판 숏커버가 일어나더라도 오늘 고점 돌파는 어려워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오후 2시35분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각각 784억원, 72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