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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정] 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9.18~9.22)

기사입력 : 2006년09월23일 11:13

최종수정 : 2006년09월23일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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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6년 9월 넷째주(9.18~9.22)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일정입니다.

◆ 9월 18일(월)
재정경제부, 1.3조원 국고채 10년물 입찰
재정경제부, 한-ASEAN FTA 제 14차 협상 (22일까지)
산업자원부,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 제1기 '자원개발아카데미' 출범 (오전 6시)
산업자원부, 방글라데시 자원개발+플랜트 건설 한국 최초 진출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9시)
금융감독원, 대출모집인의 부당·과장광고에 대한 지도 강화 (정오)
재정경제부, 기업집단 내부의 환상형 순환출자:본질에 대한 이해및 사후적 규율의 모색 (정오)
통계청, 2005년 사망원인통계 결과 (정오)
한국은행, 2006년 8월 가공단계별물가 동향 (정오)
과학기술부, 대한민국 Job Festival 개최 (정오)
과학기술부, 국가연구개발사업 공통 보안관리지침 마련 (정오)
과학기술부, 중수로에 대한 IAEA 협력강화 프로그램 적용 (정오)
보건복지부, 제1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 개최 (정오)
재정경제부, 4대보험 통합징수 실무회의 (오후 4시)
정보통신부, 한영 IT 장관회담 (오전 11시~오후 2시)
일본 경로의 날 휴일 (금융시장 휴장)
EU유로스탯, 7월 산업생산: 실제 -0.4%MM, 전망 +0.3%MM, 이전 -0.1%MM
미국 상무부, 2Q 경상수지: 실제 -$218.4, 전망 -$213.0B, 이전 -$213.2B(-$208.7B에서 수정)
미국 재무부, 7월 대내외증권매매: 실제 $32.9B, 전망 n/a, 이전 $75.1B
미국 NAHB, 8월 주택시장지수: 실제 30, 전망 31, 이전 33

◆ 9월 19일(화)
재정경제부, 재정증권 발행 (2조원)
재정경제부, 국고채 조기환매 실시 (최대상환예정액: 1.3조원)
산업자원부, 제235차 무역위원회 개최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 대폭 강화 (오전 6시)
재정경제부, IMF 쿼터조정결과 및 의의(잠정) (오전 8시)
금융감독원, 2/4분기 전자금융 취급실적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시니어패션쇼 및 인터넷 사이트 개통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투자활성화 위한 민·관 전략회의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지방투자 활성화 위한 큰 장터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내년부터 EU수출 까다로워진다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해외플랜트 주요 발주처 CEO 한국에 모였다 (오전 11시)
금융감독원, 2006년 상반기 국내은행 해외점포 영업실적 (정오)
금융감독원, 경찰청과 합동으로 금융회사 자체 방범실태 점검 (정오)
공정거래위, 기업 내 외부 견제 시스템 평가결과 (정오)
재정경제부, IMF/WB 총회 기조연설 (정오)
재정경제부, 2006년 상반기 리콜 실적 (정오)
한국은행, 2006년 2/4분기 기업경영분석 (정오)
한국은행, 한은 금요강좌 개최 안내 (정오)
과학기술부, KAIST 교육 및 연구혁신 방향 (정오)
과학기술부, IAEA 비상대응센터 통신시스템에 우리나라 기술제공 (정오)
보건복지부, 해외출입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활실태 전면조사 (정오)
보건복지부, 장애인종합복지회관 부지확정 (정오)
정세균 산자부 장관, 투자활성화 민관전략회의 참석 (오후 1시 30분)
권오규 부총리 다우존스 인터뷰 - 한국 IMF 쿼터증액 논의 및 한국경제 전망 (오후 2시30분)
권오규 부총리, IMF 연차총회 참석 (20일까지 싱가폴)
일본 백화점협회, 8월 도쿄백화점매출: 실제 -1.6%YY, 전망 n/a, 이전 -1.6%YY
일본 백화점협회, 8월 전국백화점매출: 실제 -0.9%YY, 전망 n/a, 이전 -1.5%YY
독일 연방통계청, 8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2%MM, 전망 +0.1%MM, 이전 +0.5%MM
독일 ZEW, 9월 경기신뢰지수: 실제 -22.2, 전망 -9.0, 이전 -5.0
프랑스 통계청, 7월 경상수지: 실제 -4B, 전망 n/a, 이전 -0.8B
미국 노동부, 8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1%, 전망 0.2%, 이전 0.1%
미국 노동부, 8월 근원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4%, 전망 0.2%, 이전 -0.3%
미국 상무부, 8월 신규주택착공호수: 실제 1665K , 전망 1750K, 이전 1772K(1795K에서 수정)

◆ 9월 20일(수)
금융감독원, 지역별 외환거래설명회 개최 (오전 6시)
윤증현 금감위장, 상장협의회 감사인 대회 참석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건설기계 디젤엔진 배기가스 측정방법 표준화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웰빙전기용품 17개품목 새 안전기준 마련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플랜트 세일즈에 잰걸음 (오전 11시)
정세균 산자부 장관, 킴벌리클락 R&D센터 유치 협약식 (오전 11시 30분)
한국은행, 8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제3보험(환급형)의 방카슈랑스 허용에 따른 영향 및 감독방안 (정오)
금융감독원, 2006 한국사회공헌 대상(특별상) 수상 (정오)
한국은행, 지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포상 (정오)
과학기술부, Techno Peace Corps 선발결과 발표 (정오)
과학기술부, 대덕특구기술사업화협의회 공동포럼 (정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재정안정화 T/F 구성 (정오)
보건복지부, 제3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개최 (정오)
미국 FRB, 9월 FOMC 정책성명서 공표: 다수결로 기준금리 5.25% 동결(예상일치)

◆ 9월 21일(목)
산업자원부, 대일 역조 개선에 기업들도 적극 동참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신BIS협약(Basel Ⅱ) 신용리스크 소매 지침(안) 관련 워크샵 개최(오전 6시)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 변동 (오전 6시)
정세균 산자부 장관, 일본진출기업간담회 (오전 7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오전 9시 30분)
재정경제부, BRICs 정보의 바다, BRICs Information Center 연다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타이어 수입 기준 대폭 강화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국가균형발전지원단 홈페이지 확대 개편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구역전기사업자 활성화 방안 추진 (오전 11시)
정세균 산자부 장관, 전북 중소벤처기업 기술박람회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2006년 추석물가대책 차관회의 (오후 3시)
재정경제부, 2005 국제인구이동통계 결과 (정오)
금융감독원, 2006년 상반기 금융회사 민원발생 평가 결과 (정오)
금융감독원, 무면허 사실을 알지 못한 자동차 소유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 결정(정오)
금융감독원, 비대면 판매채널 위험률차 손익 분석 (정오)
공정거래위, 소비자피해주의보 발령(정오)
한국은행, 2006년 추석자금 수요전망 (정오)
한국은행, 이성태 총재 'SEA-LAC 중앙은행 총재회의' 및 '제61차 IMF/세계은행그룹 합동 연차총회」참석후 귀국(정오)
과학기술부, 제2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안 주요내용 발표 (정오)
과학기술부, 식물 성장호르몬(ABA) 메커니즘 규명 (정오)
과학기술부, 성과중심의 연구과제 평가지침 수립계획 발표 (정오)
정세균 산자부 장관,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 시상식 (오후 6시)
보건복지부, 2007년 노인요양시설 확충 사업설명회 (정오)
정보통신부, 웹접근성 제고를 위한 민간포털업체 간담회 개최 (오후 2시)
일본 재무성, 8월 무역수지: 실제 2,005억엔, 전망 4,003억엔, 이전 8,600억엔
EU 유로스탯, 7월 유로존 경상수지: 실제 -4.8B, 전망 n/a, 이전 +4.0B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 실제 318K, 전망 312K, 이전 311K(308K에서 수정)
미국 컨퍼런스보드, 8월 경기선행지수: 실제 -0.2%, 전망 -0.2%, 이전 -0.2%(-0.1%에서 수정)
미국 FRB, 9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실제 -0.4, 전망 14.4, 이전 18.5

◆ 9월 22일(금)
한국은행, 2006년 3/4분기 소비자 동향조사 (오전 6시)
보건복지부, 제58차 WHO 서태평양지역회의 제주특별자치도 개최 (오전 6시)
공정거래위, 불법경품 무가지 제공행위 신고자 신고 포상금 지급 (오전 6시)
재정경제부, 부동산 가격안정 심의위원회 개최 (오전 6시 30분)
재정경제부, 부총리, OECD 10주년 컨퍼런스 축사(잠정)(오전 9시30분)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 (오전 10시)
정세균 산자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부이사관) (오전 10시 20분)
금융감독원, 초등학생용 금융교육 수업지도서 개발 보급 (정오)
재정경제부, 2/4분기말 현재 총 대외채무 및 대외채권액 작성보고 (정오)
재정경제부, '테러자금조달억제를 위한 입법정책' 공청회 개최 (오후 1시30분~5시)
재정경제부, 제44차 부동산 가격안정심의위원회 심의결과(잠정)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7월 전산업활동지수: 실제 -0.4%MM- 전망 n/a, 이전 +0.0%MM
프랑스 통계청, 8월 소비지출: 실제 -3.3%MM, 전망 -0.3%MM, 이전 +1.7%MM
EU유로스탯, 7월 유로존 제조업신규수주: 실제 +1.8%MM, 전망 +1.2%MM, 이전 -2.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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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본회의 통과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상정해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재석 180인 가운데 찬성 172표, 반대 4표, 기권 2표, 무 2표로 가결됐다. 불체포특권이 있는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조건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신상발언을 마치고 나서며 동료 의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5.11.27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이들은 로텐더홀에서 정부여당 및 특검 규탄대회를 벌였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규탄대회에서 "우리가 추경호"라며 "반드시 싸워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와 당사 등으로 여러 차례 바꿔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내란 특별검사(조은석 특검팀)은 지난 3일 추 의원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무부는 이틀 뒤인 5일 국회에 체포동의요청서를 제출했으며, 13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가 동의함에 따라 법원은 조만간 추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다.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추 의원은 투표 전 신상발언 기회를 얻어 특검 수사는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특검은 제가 언제 누구와 계엄에 공모, 가담했는지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영장을 창작했다"며 "특검은 계엄 공모를 입증하지도, 표결을 방해받았다는 의원을 특정하지도 못했다"고 강조했다. right@newspim.com 2025-11-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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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단타, 11월에만 5조 팔았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연중 고점을 기록한 코스피가 11월 들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를 주도한 주체는 영국계 자금으로 나타났다. 9~10월 단기 매수세로 코스피를 4000선 위로 끌어올렸던 영국계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약 5조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수급 전환의 중심에 섰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종합하면, 영국계 자금은 상반기까지는 관망세를 보이다가 9월부터 순매수로 전환해 지수 급등을 견인했다. 그러나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며 단기간에 코스피를 다시 4000선 아래로 밀어냈다. 전문가들은 이를 투자 이탈보다는 업종 재배치·수익 실현·헤지 전략 등 다층적 조정 흐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 영국계, 활발한 거래에도 낮은 보유 비중…'단타 성향' 뚜렷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국계 투자자는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4조99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도 금액은 13조5328억원으로, 영국계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6.9%에 달한다. 이는 지난 10월 영국계가 2조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 외국인 순매수(4조2050억원)의 절반 이상을 견인했던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영국계 자금은 올해 외국인 매매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1~8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영국계 투자자는 총 557조원 규모(매수 273조9270억원, 매도 283조730억원)를 거래하며 외국인 전체 거래액의 44.7%를 차지했다. 국적별 기준으로는 거래 비중 1위였지만, 보유 비중은 10%대 초반에 머무는 등 높은 회전율이 특징적이다. 이는 중·단기 차익 실현에 집중하는 유동적 자금 특성을 드러낸다는 분석이다. 실제 영국계 자금은 9월 2조2000억원, 10월 2조4000억원 등 두 달간 총 4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국내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이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수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고, 코스피는 9월 말 3424포인트에서 10월 말 4107포인트까지 약 20% 급등했다. 이후 이달 3일에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4221.87포인트를 기록했다. 당시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고, 거래 비중에서도 영국계 영향력은 두드러졌다. 하지만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한 달 새 300포인트 넘게 밀리며, 전날(26일) 기준 3960.87로 마감했다. ◆ 수익 실현 흐름 속 업종·자산군 재배치 뚜렷…"ETF 투자도 변화 감지" 코스피 4000선을 끌어올렸던 외국인 수급이 11월 들어 주춤하면서, 이번 수급 전환의 배경에는 반도체 중심의 차익 실현과 업종 간 포트폴리오 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외국인 자금은 특정 업종에서 수익을 실현한 뒤, 해외 자산이나 새로운 산업군으로 비중을 재조정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변화는 상장지수펀드(ETF) 매매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품은 'KODEX 레버리지'(93억8000만원)였고, 이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64억2000만원), 'TIGER 차이나항셍테크'(64억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55억2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순매수 상위 10개 ETF 중 절반이 중국 테크 및 미국 증시 관련 상품으로 구성돼 외국인 자금의 관심이 해외 주요 지수로 이동한 모습이다. 반면 외국인은 국내 주식형 ETF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에 나섰다. 같은 기간, 'TIGER 2차전지TOP10'(-79억원), 'TIGER200선물레버리지'(-68억원), 'KODEX AI반도체'(-56억9000만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으며, 상위 10개 가운데 9개가 국내 ETF였다. 개별 종목에서도 자금 재배치 흐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달 1~25일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 NAVER, 한화오션 등이 포함됐다. 반면 셀트리온, 이수페타시스, LG 씨엔에스, SK바이오팜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통 반도체주에서 인프라, 바이오, AI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분산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재편'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물 매도를 통해 일부 비중을 축소하는 동시에, 선물·옵션을 활용한 헤지 전략이나 국채 등 대체 자산으로의 분산 투자가 병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외국인 자금의 유출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의 내년 이익 전망치가 빠르게 상향되고 있어 외국인 수급이 재개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외국인 유입에 기반한 증시 상승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센터장은 "코스피 4000 돌파는 단기 유동성이 아니라 기업 실적이 만들어낸 구조적 상승이었다"며 "현재 조정은 큰 흐름이 끝났다는 신호가 아니라 다음 단계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 성격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2025-11-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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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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