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채권시각] 8월 콜금리 동결 예상되지만 채권시장은 과열국면 진입 -우리증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채권애널리스트의 ''8월 FOMC 평가와 채권시장 전망' 보고서 요약입니다.FOMC 금리인상 중단,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낮아 지난 2004년 6월 30일부터 시작된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가 드디어 중단되었다. 매번 FOMC에서 한번도 거르지 않고 연속적으로 정책금리가 인상되었기에 이번 금리인상의 중단은 사실상 금리인상 기조가 마무리 국면에 도달했음을 시사한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 8월 FOMC의 성명서에서는 경기둔화 위험을 높게 보는 대신 물가에 대해서는 향후 경기둔화가 물가상승 압력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RB가 현재로서는 추가 금리인상의 필요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언제나 늘 그러하듯 금리인상의 종료는 명시되지 않는다. 이번 성명서에서 물가에 대한 위험과 함께 향후 금리인상의 가능성을 열어둔 것도 상황변화에 따른 운신의 폭을 남겨둔 것일 뿐 이 자체가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하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총알이 없는 권총은 무기가 될 수 없기에 ‘금리인상 가능성’이라는 마지막 탄환을 FRB는 보유할 필요가 있으며, 마지막 탄환은 실제로 발사 되기 보다는 위협의 용도로 쓰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해소되기까지는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기대를 억제하는 차원에서 한 차례 정도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국내 통화정책은 차별화 가능성에 유의 미국의 금리인상 중단은 국내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는 주로 금통위 내부 보다는 외부로부터의 압력을 통해서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부와 민간 경제연구소 그리고 경제학회 등 사실상 금통위를 제외한 모든 주체들이 경기둔화 우려를 이유로 금리인상을 반대하고 있으며, 미국의 금리인상 중단은 또 다른 이유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외부로부터의 압력과 최근 경기지표 부진 및 물가지표의 하락으로 인해 8월 금통위에서는 금리동결이 예상된다. 특히 그 동안 물가상승 압력에 대응한 선제적인 통화정책을 강조해왔던 금통위로서는 7월 소비자 물가의 하락으로 금리인상 결정 보다는 오히려 물가상승 위험을 높게 보는 근거를 설명해야 할 입장에 놓여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금리인상 중단과 8월 금통위의 금리 동결은 통화정책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며 추가적인 금리 하락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서는 향후 콜금리 인상이 아예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질 수 있으며, 이는 최근의 Yield Curve Flattening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국내 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 국면이 다르다는 점에서 미국과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소비자 물가의 하락이 8월 소비자 물가의 상승으로 반작용될 수 있으며, 7월 경기지표의 악화가 하반기 경기지표 반등의 계기로 작용할 수도 있다. 단기적으로는 악재가 없다는 점, 여전히 기관들의 매수욕구가 강하다는 점으로 인해 강세는 좀 더 연장될 수 있겠으나, 스프레드의 변화에도 나타나듯 채권시장은 이미 과열국면으로 진입했음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