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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美 증시 약세 지속.. 강한 인플레 지표에 당황, 실적악재-유가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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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 거래일 미국 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인플레이션 지표들이 예상보다 강한 면모를 드러내자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높다는 쪽에 힘이 실렸고, 주말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는 투자자들이 손 놓고 관망하면서 주가하락에 힘이 실렸다.버라이즌 실적악재에 차 판매 둔화 그리고 국제유가가 전날 급등에 이어 다시 오르며 배럴당 75달러 선에 근접한 것도 부담이었다.최근 거시지표 결과들은 성장세가 생각보다 크게 둔화되어 인플레 압력이 제한될 것이란 기대감을 형성하게끔 했지만, 이날 발표된 ISM제조업지수가 예상과는 달리 상승세를 보이고, 주택매매계약지수가 다시 개선되는 등 기대와 반대로 나오는 등 회복탄력성을 보여주었다.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30% 이하라고 보던 시장은 그 가능성을 다시 50% 중심 쪽으로 다소 이동시켰다. 연준의 정책결정이 불과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시장이 이처럼 곤혹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금은 최소한 긴축 가능성 반영수준이 20% 혹은 그 미만으로 0% 쪽에 접근하거나 80% 혹은 그 이상으로 100%에 가까워야 정상이다.전문가들은 "다음 주에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보다는 그 이후 연준이 어떤 태도를 유지할 것인지 불확실하다는 것이 우려의 중심"이라고 입을 모았다.<주요지수 동향(8/1종가 기준)>― 다우지수 11,125.73 -59.95 -0.54%― 나스닥지수 2,061.99 -29.48 -1.41%― S&P 500지수 1,270.92 -5.74 -0.45%― NYSE종합 8,206.10 -36.02 -0.44%― AMEX종합 1,971.59 1.17 0.06%― 다우존수 운송지수 4,295.23 -86.76 -1.98%― 다우존스 설비지수 438.21 4.79 1.11% ― 필 반도체지수(SOX) 404.53 -8.23 -1.99% ― 러셀2000지수 689.89 -10.67 -1.52%― 나스닥100 지수 1,484.94 -24.49 -1.62%― S&P100 지수 586.32 -2.42 -0.41%― S&P 소형주지수 358.23 -4.59 -1.27%― S&P 중형주지수 736.44 -6.07 -0.82%― 윌셔5000 지수 12,715.25 -74.42 -0.58%찰스 랏블럿(Charles Rotblut) 잭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Zacks Investment Research) 선임시장분석가는 "이번 주말 고용보고서가 나온 뒤라면 연준이 더이상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 당장이라면 '50대50 클럽 소속'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며 전날 윌리엄 풀(William Poole) 세인트루이스 연준총재의 발언을 흉내냈다.시장 참가자들 역시 이 같은 중심 그룹을 놓고 양분된 상황이라 이제 모든 눈길은 주말 고용보고서 결과에 쏠리게 됐다.한편 이날 실적결과를 내놓은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Verizon Communications)는 결과가 애널리스트 예상치에 미달함에 따라 주가가 1.6% 하락하는 등 다우지수 하락에 기여했고, 제너럴 모터스(GM)은 7월 자동차 판매가 19%나 감소했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2.9% 내려 부담을 주었다.이날 유가 상승세와 금리 불확실성 속에 다우존스운송지수는 다시 2% 가까이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운송업종지수 TRANQ는 전일대비 3.13%나 폭락했고, 항공업종지수(XAL)도 2.75% 내리는 등 양 업종 하락 폭이 가장 컸다.이날 발표된 지표들 중에서 6월 개인소비지출(PCE)물가지수는 전년대비 3.5% 상승, 전문가들의 예상치 3.3%를 상회했다. 또 근원개인소비지출(core PCE)물가지수는 전월대비로는 0.2%를 기록해 예상과 일치했으나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해 근래 두달간 2.2%보다 상승 속도가 빨라졌다. 또 ISM제조업지수는 예상과는 달리 54.7로 전월비 0.9포인트 상승했다. 하위지수 중 지불가격지수는 전월 76.5에서 78.5로 상승해 기대치를 상회했다.<美 주요지표 결과> 7월 자동차판매: 실제 17.2M , 예상 13.2M, 이전 16.2M 6월 개인소득: 실제 0.6%, 예상 0.6%, 이전 0.4% 6월 개인소비: 실제 0.4%, 예상 0.4%, 이전 0.6%(0.4%에서 상향) 6월 근원개인소비지출(PCE)물가지수: 실제 0.2%, 예상 0.2%, 이전 0.2% 7월 ISM 제조업지수: 실제 54.7, 예상 53.6, 이전 53.8 6월 건설지출: 실제 0.3%, 예상 0.1%, 이전 0.0%(-0.4%에서 상향) 7월 주택매매계약지수: 실제 0.4%, 예상 -0.5%, 이전 1.3%<주요업종 주가동향(8/1)>[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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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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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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