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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략] 8월 콜금리, 금통위 내부에서도 논란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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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콜금리인상을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가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채권시장은 8월 금통위가 콜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우려로 좁은 박스권에 갇혀 있다.(이 기사는 유료서비스로 이미 송고된 것입니다)통화당국의 입장에서는 금리가 안정돼 있으니 좋다고 하겠지만 시장참가자들은 움직임이 너무 없어 숨이 막히는 형국이다. 단기금리가 내려가지 못하고 하방경직성을 띠고 있는 반면, 장기금리는 수급호조와 경기둔화 가능성을 반영해 상방경직성을 띠고 있다. 이로인해 장단기 스프레드는 잔뜩 눌려있다. 3-5년 스프레드는 10bp, 5-10년 스프레드는 13bp로 사상 최저수준에 바짝 근접해 있다. 오늘 오후 1시30분에 통계청이 발표할 예정인 6월 산업활동이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시장은 8월 금통위 모드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이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6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0.8%, 작년동월비 10.5%가 각각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 8월 금통위는 콜금리에 어떤 결정을 내릴까.한은 관계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8월 금통위를 예측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반응이 많다.이성태 한은총재도 얘기했듯이 6월에는 금통위원들 간에 컨센서스를 모으기 쉬웠지만 갈수록 어려울 거라는 것이다.◆ 금통위 8월 콜금리 논란 있을 듯.. "물가상승 압력 있지만 그렇게 우려할 수준인지는 모르겠다" 의견도미국의 단기금리인상이나 우리나라 한국은행의 콜금리인상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는데 변곡점 부근에서는 언제나 그렇듯이 정책결정자나 시장참가자들 간에 의견차이가 크게 나타나기 마련이다. 한은의 한 관계자는 “변곡점 부근에서는 정책결정자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게 마련이고 콜금리 결정에도 당연히 논란이 있을 것”이라면서 “어떤 금통위원의 의견이 맞았는지는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판가름날 것”이라고 말했다.한 금통위원은 얼마전 사석에서 “연말로 가면 물가상승압력이 높아질 가능성은 높지만 그렇게 우려할 만한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르다”고 말한 적이 있다.이성태 한은총재가 물가상승에 대비해 선제적인 통화정책을 강조했을 때 했던 얘기다. 금통위원 사이에서도 물가에 대한 우려정도가 다르고 선제적 통화정책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는 걸 보여주는 단면이다. 6월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6월 금통위는 콜금리인상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과연 8월에도 이런 일사불란한 의사결정이 나올지는 의문이다. 금통위원들 간에 의견이 갈리고 논란이 벌어질 가능성에 좀더 무게가 실릴 듯하다.어제 미국 국채수익률은 단기물은 소폭 내리고 장기물은 소폭 오르는 혼조세를 보였다. 장초반에는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약세로 금리가 소폭 내렸지만 익일 발표되는 2분기 GDP결과를 확인하자는 심리로 포지션을 조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5.04%로 전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오늘 채권시장에는 오전 8시 이성태 한은총재의 제주포럼 연설과 오전 10시 권오규 부총리겸 재경부장관의 연설, 오후 1시30분 통계청의 6월 산업활동동향 등의 굵직한 재료들이 대기하고 있다. 채권금리는 이런 재료들에 따라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흐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4.83-4.91%, 국채선물 9월물은 108.37-108.61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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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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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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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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