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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하락마감.. 4월 산업지표, 하반기 경기하강에 힘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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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내림세로 돌아섰다.통계청이 금융시장과 언론의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장중인 오후 1시30분에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은 하반기 경기하강 가능성에 힘을 실어줬다.4월 산업생산은 작년동월비 9.5%가 증가하고 전월비로는 1.5%가 감소했다. 뉴스핌의 설문조사결과 작년동월비 증가율은 10.1%, 전월비 증가율은 1.5% 감소였다. 작년동월비로는 약간 낮은 것이고 전월비로는 동일한 것이다.시장이 초점을 맞춘 건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2월 전월비 0.4%로 하락하면서 하락세로 반전돼 3월에는 0.5%가 하락한데 4월에도 0.7%가 하락했다.이같은 선행지수 하락세 지속에 대해 시장참가자들은 경기가 정점을 지나 하반기에는 하강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여 콜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다만 재경부와 한국은행은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해서 반드시 경기둔화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면서 시장이 경기하강 기대가 강하게 형성되는 데 대해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산업활동이 콜금리를 못 올리는 쪽으로 작용하는 쪽으로 기우는 듯하다. 채권을 가지고 있는 데가 별로 없다. 내주 금통위가 있어 끌고 내려가지는 못하지만 밀리면 사자는 공감대에 형성되고 있다. 하반기 경기둔화에 공감을 형성하는 중인 것으로 보고 싶다. 이번주 채권 만기는 많은데 발행은 많지 않아 수급에 의해 금리가 눌리는 듯하다. 콜금리를 올릴만한 요인을 찾기가 어렵다. 레벨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레벨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다음주 금통위를 봐아겠지만 하반기 경기둔화 생각이 자리잡기 시작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흘러내릴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투신사 관계자는 "4.7%대의 금리는 펀더멘털이 확인해 줬다고 본다. 증권사의 뭘말 포지션 조정이 무난히 넘어가고 있어서 단기적인 수급악화가 사그러졌다. 수급이 좋아졌다. 소극적 매수에 중립적 매수 관점으로 보고 싶다. 국체선물 109.0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보고 싶다"고 말했다. 29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4.75%,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2%포인트 떨어진 4.89%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2%포인트 떨어진 4.72%,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하락한 5.18%를 나타냈다.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8틱 상승한 108.88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만2517계약으로 전이의 3만2788계약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이날 채권금리는 통계청의 4월 산업활동동향 발표가 종전에는 개장전인 7시30분에 발표되다가 장중인 오후1시30분에 발표되는 데 따른 리스크로 인해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보합선에서 소강장세를 보였다.재경부가 실시한 5500억원의 30년만기 국고채입찰은 이런 관망 분위기로 인해 약하게 낙찰됐다. 낙찰금리는 5.54%로 전일 종가보다 0.05%포인트나 상승했다. 통계청의 경제지표 장중 발표로 인해 재경부는 20년물 5bp(33억원정도)를 손해본 셈이다.이같은 입찰결과가 나온후 채권금리는 전일비 0.02%포인트 정도 상승했다가 산업활동지표가 발표되자 내림세로 돌아섰다.좁은 박스권 장세라 금리 변동폭이 아주 크지는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주요 경제지표의 장중 발표로 혼란스러워했고 불만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4틱 오른 108.84로 출발한 후 한때 108.75까지 반락했다가 일중고점(108.89) 근처인 108.88로 장을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투신사가 1403계약, 은행이 1377계약, 외국인이 441계약, 기타법인이 335계약, 개인이 74계약, 선물사가 73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증권사가 3630계약을 순매도했는데 이는 선물이 콘탱고로 들어간데 따른 대차거래청산(현물매수-선물매도)으로 추정된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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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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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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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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