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환율전망] 1,040원대 고점 저항 속 수급 등락 예상, “글로벌 달러 기술적 저항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1,040원대 고점 저항 부담 속에서 수급에 따른 등락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주 글로벌 달러의 강세 속에서 1,050원에 대한 도전과 1,040원대 안착 시도가 무산되면서 고점 저항에 대한 경계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그렇지만 아직까지 글로벌 달러가 견조하고 하락세로 가닥을 잡을 이유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지난주 롱청산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공간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주에는 무엇보다 종합지수가 추가 조정될 지, 아니면 지난주 급락 조정을 이겨내고 다시 상승세를 회복할 지가 외환수급과 관련해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외국인이 열하루 연속 순매도를 지속하면서 1조6,000억원 규모의 현물 주식을 순매도한 상황에서도 환율 고점이 꺾인 바 있고, 종합지수도 급락 이후 1,200선이 지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국제금융시장은 지난주 미국의 9월 고용이 예상보다 크게 악화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이번주에 발표될 9월중 물가 지표 등 경제지표와 더불어 주말 중국에서 열릴 G20 재무장관 회담 등이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고용지표 견조,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우려감 해소 지속 이번주에는 미국의 고용 상황이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의 우려감을 해소할 만큼 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중앙은행의 경기 판단에 강조점이 놓여질 것으로 보인다.지난주 미국 노동부는 9월중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수가 전월비 3만5,000개 감소, 지난 2003년 5월 이후 처음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은 당초 15만개 내외의 감소를 예상했으나 이런 예상은 보기좋게 어긋났다.다만 전월 4.9%까지 낮아졌던 실업률이 5.1%로 상승, 7개월만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 지난 7월과 8월 일자리 수 증가규모를 각각 27만7,000개 및 21만1,000개로 각각 상향 조정, 두 달간 7만7,000개가 상향조정됐다.이같은 노동부 발표는 9월 고용 급감 우려감을 떨쳐 냈을 뿐만 아니라 7월과 8월의 일자리수도 늘어남에 따라 미국 경제의 견조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져다 주고 있다.더욱이 최근 미국 중앙은행 당국자들이 잇따라 ‘인플레 타게팅’에 대한 발언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허리케인 피해에 따른 계절요인을 제거할 경우 금리인상에 대한 더욱 강경한 기조로 해석하는 시각도 생겨나고 있다.여하튼 미국 신규 고용의 호조세에 힙입어 글로벌 달러는 고점 의식이 생겨나는 와중에서도 반등폭이 커지는 모습으로 다시 되돌아왔다.달러/엔 환율은 장중 114선대를 넘보다 113.80선대의 강세를 보였고, 유로/달러는 1.22선에 육박하다가 1.21선대 초반으로 급락하는 양상을 보였다.이번주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수출입 물가 및 소비자물가 등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지표를 주목하면서 인플레 지표가 어떻게 향후 추가 금리인상과 맞물릴 것인지를 확인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인플레 지표가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강력한 지표로 확인될 지를 주목하는 가운데서 한편으로는 최근 기술적으로 고점 저항을 받고 있는 와중이이서 저항의 강도가 주목되고 있다. ◆ 달러/원 환율 1,040원대 재안착 여부 주목, 주가 동향 관심 달러/원 환율은 지난주까지 글로벌 달러의 강세와 주가 조정에 힙입어 1,040원을 넘어 1,050원대까지 상향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글로벌 달러가 고점 저항을 받으며 주춤하는 사이 중공업 전자 등 주요 수출기업들의 공세에 밀리며 고점을 내준 뒤 역외의 손절매도 등으로 장중 급락이 반복되는 ‘롱청산’ 장세에 시달렸다.이런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장중 1,047원을 고점으로 1,035원대까지 12원 가량이나 급속히 빠지는 양상을 보였다. 종합지수는 1,246선까지 올랐다가 1,193까지 조정을 보이다 1,200을 가까스로 유지한 바 있다.글로벌 달러가 지난주 고점 확인에 이어 다시 재상승 여지를 탐색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단기 고점은 일단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달러/엔이 상승할 경우는 그래도 버텨주지만 달러/엔이 주춤거리는 상황에서는 국내 공급 부담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점이 국내 시장을 좀더 시달리게 할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종합지수가 급락 조정을 보이고 외국인이 열하루 연속 1조6,000억원 이상 순매도하는 와중에서도 환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1,030원대 중반 수준에서 버티는 정도였다는 점에서 시장 에너지가 다소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시장포지션의 경우 환율이 장중 급락 조정을 보이는 와중에 많이 해소되기는 했으나 일정 기대 지지선을 하향하는 것이 누차 생겨났다는 점에서 아직은 일부 롱이 잔여돼 있는 것으로 보여 포지션 운용이 신중해질 것으로 보인다. ◆ 기술적 분석: 달러/원, 달러/엔 상향 재시도 여부 주목, 유로/달러 반등력 주시 기술적으로 보면 달러/원이나 달러/엔의 경우 아직은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로/달러는 반등 국면 속에서 지지력을 발휘할 수 있을 지 관심이다.달러/원 환율은 20일(1,032원)과 60일(1,028원)이 아직 견고한 상태이나 1,040원의 5일선을 하향한 탓에 이를 다시 회복할 지가 주목된다.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피봇 분석을 적용하면 1,039원을 회복할 지 주목되는 가운데 1,032~1,044원, 그리고 좀더 넓게는 1,028~1,051원대의 거래선이 예상되고 있다.달러/엔 환율은 밀려났던 113.85의 5일선에 다시 재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113.74의 중심선을 넘어선 상황에서 113.07~114.50선대 상향 기대감이 다시 생겨나고 있다. 그렇지만 지난주 114.42의 고점 저항이 여전한 까닭에 112.31~115.17의 2차 영역에 들어서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유로/달러는 1.20선을 다시 되찾으면서 반등 폭을 확대할 지 주목된다. 지난주 미국 고용 호조로 하락하긴 했으나 그래도 20일선인 1.2111을 회복하며 마감한 바 있어 급락 이후 반등력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유로/달러는 1.2219대의 60일선 회복 여부가 주시되고 있으며, 이번주 1.2074를 중심으로 해서 1.1942~1.2249에서 주로 거래되고, 이를 넘어서면 2차 영역은 1.1767~1.2381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시정연설서 '성장' 36차례 강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회에 2027년도 예산을 '성장 확산 예산'이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성장'이라는 단어를 가장 전면에 내세우며 '투자' '국민' '지원' '미래'를 함께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27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820조 9000억 원 규모의 예산안 주요 사용처를 국회에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성장'으로 연설 중 36차례 등장했다. 이어 '투자' 24차례, '국민' '지원'이 각각 22차례, '미래'가 16차례 언급됐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6.11.02 photo@newspim.com
◆"연간 수출 1조 달러 가시권"
이 대통령은 먼저 "우리 경제는 뚜렷한 V자형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40여 년 만에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올해 상반기에만 3.8%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를 비롯한 주력산업의 활약으로 연간 수출 1조 달러(1341조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국가 경제의 성장세를 설명했다.
이어 "1인당 국민총소득도 4만 달러(5400만원)를 넘으며 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중에 세계 6번째로 '5040 클럽'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998년 외환위기 때 투입한 공적자금도 내년이면 모두 상환하게 된다"며 "2003년부터 25년에 걸쳐 97조2000억 원을 갚아 30년 만에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극복을 완벽하게 졸업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국가 경제의 전체적인 성장세 이면에 '양극화의 그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불평등과 양극화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며 "청년에게 첫 일자리 문턱은 높기만 하고 소상공인의 시름은 깊고 지역경제의 회복도 참으로 더디다"고 짚었다.
양극화 해법으로 이 대통령은 "특정 지역과 계층, 소수 기업에 성장의 기회와 성과가 집중되는 '소수의 성장'이 아니라 모든 지역과 모든 국민이 성장의 기회와 성과를 고르게 누리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정을 통한 투자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적 노력으로 확보한 추가세수를 청년과 미래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라는 4개의 축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깊은 격차를 완화함과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성장 발전의 토대를 탄탄하게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년 예산안의 중요 원칙 중 하나로 이 대통령은 "담대하게 투자하되 비효율에 낭비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토대전환과 지방주도성장에 올해의 2배가 넘는 33조 원을 투자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인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미래 성장동력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인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와 AI 투자에 올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21조3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는 가운데 함께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자리하고 있다. 2026.11.02 photo@newspim.com
◆'지방' 15차례, '재정' 13차례, '경제' '국회' '예산' 각 12차례 언급
이 대통령은 '지방' 15차례, '재정' 13차례, '경제' '국회' '예산'을 12차례씩 언급했다.
지방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토균형발전과 지방소멸방지를 위해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는 지방우대 사업도 61개로 대폭 늘렸다"고 소개했다급했다.
국가 재정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는 올해 –3.9%였는데 내년에는 –0.1%로 20년 만에 가장 양호해진다"며 "이에 따라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51.6%에서 48.3%로 낮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국채를 발행하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을 기존 국채 상환에 사용해 국채의 순증가분이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에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여와 야가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될 때"라며 "내년도 예산안과 부수 법안이 법정 기한인 12월 2일까지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심의 과정에서 여와 야를 가리지 않고 제기되는 의견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위대한 대한국민을 믿고 국회와 적극 소통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를 힘있게 열어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pcjay@newspim.com
2026-11-02 14:45
사진
KT 대니엘 vs 삼성 최원태...KS 1차전 선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 번도 맞붙지 않았던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최원태에게 다시 기대를 건다. 정규시즌 1위 KT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삼성의 첫 승부는 선발 투수의 컨디션과 상대 타선의 적응력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과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대니엘과 최원태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KT는 정규시즌 1위에 오른 뒤 선발진 가운데 대니엘을 일찌감치 낙점했다. 공동 다승왕 고영표와 좌완 로건 앨런도 후보였지만 이 감독의 선택은 대니엘이었다. 시즌 중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대니엘은 짧은 기간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데이비스 대니엘(왼쪽)과 최원태. [사진=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대니엘은 올해 7월 30일 맷 사우어의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다. 정규시즌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9월 이후에는 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 홈에서는 5경기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다.
삼성 타자들이 대니엘의 공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도 KT가 기대하는 대목이다. 대니엘은 정규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점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상대에게 공을 보여주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테스트해볼까 고민했으나 아예 안 보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일찌감치 대니엘을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도 확실한 1선발이 없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1선발이 완성됐다. 대니엘도 경기를 통해 1선발로 맞춰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이강철 감독. [사진=KT 위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다만 대니엘의 실전 감각은 변수다.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은 지난달 6일 키움전이었다. 약 한 달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이 구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경기 초반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삼성은 선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가 플레이오프 4·5차전에 잇따라 선발 등판했다. 원태인도 불펜으로 이동해 5차전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순번상 최원태가 한국시리즈 1차전을 맡게 됐다.
최원태는 정규시즌 24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94에 그쳤다. 두 경기 모두 수원에서 열렸다. 4월 4일에는 5이닝 5실점, 6월 9일에는 6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KT 타선에 약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등판은 설욕의 기회다.
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도 부담이다. 최원태는 지난달 29일 KIA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하고 조기 강판했다. 투구 수는 38개였다. 짧은 이닝에 그친 만큼 체력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제구와 경기 운영을 회복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1일 열린 PO 5차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11.01 wcn05002@newspim.com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경험에 기대를 걸었다. 그는 "원태인이 불펜으로 들어가면서 순번상 최원태가 선발로 나선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경험이 많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다시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KT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최원태의 경계 대상이다. 김현수는 최근 두 시즌 최원태를 상대로 10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안현민과 류현인도 최원태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낸 경험이 있다. 최원태가 초반 제구를 잡지 못하면 KT 타선이 빠르게 승부를 흔들 가능성이 있다.
두 팀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목표도 뚜렷하다.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린다.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은 42차례 가운데 31차례 우승했다. 우승 확률은 73.8%다.
psoq1337@newspim.com
2026-11-02 1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