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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보합마감.. 한은 국감서 10월 금통위 윤곽 드러날까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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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전일 급등세에서 한발 벗어나 보합세를 나타냈다. 내일로 다가온 한국은행의 국정감사와 10일 2.3조원의 5년만기 국고채입찰, 11일 금통위를 앞두고 리스크관리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곳이 많아 현물 거래는 한산했다. 단기물은 캐리관점에서 밀리면 사려는 수요가 어느정도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이었고 5년물은 입찰이 부담스러워 국채선물 움직임에 따라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어제 채권금리가 많이 올라 가격메릿이 생긴 상황이어서 매도가 아주 적극성을 띠지는 못했고 그렇다고 매수세도 적극성을 띠지 않았다.내일부터 화요일까지 포진해 있는 통화정책과 입찰의 불확실성에 대해 대비를 해놓고 관망하려는 기색이 역력했다.시장참가자들은 내일 한국은행의 국감에서 박승 한은총재가 입을 통해 10월 금통위의 윤곽이 드러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5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과 보합세인 4.77%,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오른 5.02%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보합세인 4.74%,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도 보합세인 5.32%를 나타냈다.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1틱 내린 108.41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만8039계약으로 전일보다 다소 줄었다.이날 채권시장은 약보합세로 출발해 강보합세로 반전됐다가 오후장 후반들어 약보합세로 전환되는 보합선에서 방향성없이 등락했다.내일부터 다음주초까지 이어지는 통화정책 및 입찰에 대한 경계감으로 매수세가 적극성을 띠지 않았지만 어제 금리가 급등해 박스권 상단으로 올라옴에 따라 매도플레이도 적극적이지 않았다.은행과 외국인간에 어제 오늘 공수가 뒤바뀌 힘겨루기를 했으나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았다.현물시장은 단기물은 밀리면 캐리관점에서 사려는 데가 어느정도 포진해 있는 듯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으나 5년물은 입찰에 대한 부담으로 다소 흔들리는 듯한 모습이었다.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11일 금통위를 계기로 어느정도 해소되면 가격메릿이 가장 좋고 리스크도 적은 중단기물 영역이 좋아 보인다는 견해가 많은 듯한 분위기다. 시장참가자들은 내일 한은의 국정감사에서 11일 금통위의 콜금리결정이나 코멘트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주목하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특별한 이슈 없이 금통위 모드로 일찌감치 진입하는 것 같다. 다음주초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3조원의 5년 국고채입찰이 부담이다. 오픈하고 받을 국채전문딜러는 없고 헤지를 할 것이다. 이로인해 매수는 적극적이지 못할 것 같다. 금통위까지는 쉬든지 선물이 올라오면 매도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맞을 듯하다"고 말했다.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어제 상승폭이 상당히 컸다. 상승 주범이 외국인이어서 진의 파악이 어려웠다. 외인 매도는 하루로 일단락된 듯하다. 금통위까지는 적극적인 사자-팔자 없이 지금 레벨에서 왔다갔다하는 정도로 본다. 매수를 관망하는 건 몰라도 적극적인 매도도 쉽지 않을 것 같다. 단기물은 9월말 고비를 넘기고 안정을 찾았다.콜과 단기물 구간의 수익률곡선이 상당히 스팁하다. 1년물 언저리는 만기시까지 보유시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어 캐리매수가 유입될 수 있다. 내일 한은 국감과 다음주 월요일 5년 국고채입찰, 금통위가 대기하고 있어 시장이 긴장하고 있지만 한은이 공세적으로 콜금리를 올리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이를 감안하면 금리는 오버슈팅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5틱 내린 108.36으로 출발한 후 108.28까지 떨어져 일중 저점을 찍은 후 반등해 108.55까지 반등했다가 108.40으로 마감됐다.투자주체별로는 어제 5천계약을 순매수한 은행이 4472계약을 순매도했고 기타법인이 339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어제 6천계약을 순매수한 외국인은 2063계약을 순매수했고 증권사가 1773계약, 보험사가 415계약, 투신사가 322계약, 선물사가 171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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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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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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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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