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5월 환율전망①] 환율 하락 변동성 리스크 확대될 듯, “中 위안화 절상 폭풍 속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월중 달러/원 환율은 하락 변동성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세 자리수대 안착 여부를 타진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상 문제가 국제금융시장에 핵심 이슈로 부상하면서 ‘시기 임박 논란’의 와중에 아시아 통화들의 절상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국내외 연구기관들이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평가절상이 현실화될 경우 950원선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와있는 상태라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더욱이 외환수급 문제면에서 지난 3~4월중 30억~40억달러 가량으로 추정되는 외국인들의 배당금 송금 수요 등 계절적인 수요가 일단락되면서 수요의 취약성이 지지력 약화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수출업체들의 급매도 압력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보이지만 올들어 4월까지 월 200억달러 이상의 수출이 지속되면서 무역흑자 기조도 지속되고 있다.수출입을 축으로 하는 공급우위 구도에다 환율하락으로 시장심리가 눌릴 경우 공급우위 구도가 다시 강화되면서 환율 하락 또는 반등력 제한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국내를 포함한 세계 경기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면을 보이며 ‘못난이 게임’ 와중에 있고 미국의 5월 금리인상 기조가 다소 완화될 개연성도 있어 당분간 환율에는 중립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지난 3~4월중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전제로 펼쳤던 글로벌 달러 랠리가 일단락된 것이 미국의 경기둔화 가능성이 주요 원인이었고 이는 1/4분기 GDP 성장률이 3.1%로 예상을 크게 하회한 데서 확인됐다.미국의 5월 3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bp) 올린다고 해도 그 이후 금리인상을 지속할 지는 좀더 논란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5월 첫째주 고용동향 발표가 주목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국내외 경기 부진과 IT 경기 약화 등에 따른 기업실적 약화 등으로 주식시장 부진이 외환시장에는 하락폭을 제한하는 하나의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가 증가하고 있고 종합지수도 900선대 초반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북한의 핵문제를 둘러싼 국제정치 지형이 한층 긴장을 강화해 가고 있다는 점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북한이 주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일본 언론을 통해 제기됐고, 오는 9일 한중 정상회담과 오는 6월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미국은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며 6자회담의 틀을 넘으려 하고 북한은 ‘힘으로 밀기만 하면 초강경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태도여서 국제사회가 북한 해법을 어떻게 도출해 나갈 지 주목된다.한반도가 북핵 리스크로 다시 불확실성에 처할 경우 환율 반등이나 주가 급락 상황을 넘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그보다는 한민족의 생존과 동북아 및 세계적으로도 엄청난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심각성을 고려할 때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는 신중하고 현명한 해법을 찾아야만 할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